삼반수고민.학교다니기가 싫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5944447
재수끝에 원하던 의대에 들어왔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제가 바라던 모습이아닌게 너무 힘드네요 재수때 열심히하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다시한번 그렇게 열심히살고싶어서 수능을 한번 더 준비하는건 부질없는걸까요 요즘 너무 고민이 많이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퇴소하기 전에 받고 갈 수 있겠지..
-
아는 친구의 친구가 연의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연원의였음 이런.
-
애니프사단 남부이들은 안된.
-
폴라리스 물리 0
너무예뻐서집중이안되네요;
-
드디어 올해 수학 실모 첫 88 인줄알았는데 계산실수로 85 해설강의가 ㄹㅇ 맛있네
-
오늘공부끝 6
이거말고도작수영어풀어봤는데 삽입한문제만틀렸어요 국수는모고둘다망했지만...
-
ㅈㄱㄴ
-
마음가짐 문제일까요 빨더텅 역대 기출(35회) 백호 봉투모의(24회) 시놉시스...
-
난 30분에 20문제를 풀 만큼 처리속도가 빠르지가 않음
-
oz 21점 데이브레이크 47점 ㄹㅇ 온도차가 미치겠네 ㅋㅋㅋㅋ
-
휴식앤드커피 6
산책하면서 영어듣기해야지
-
수능 끝나면 다들 원하는 대학 가버려서 질문이 없겠지 쩝
-
수능당일날 자퇴한다 반드시
-
오늘안졸았다 1
근데퀴즈조진듯
-
지금 과탐 지1물2 1컷인데 여기서 뭐 더하는거보다 국어 연계나 보는게 2일남은...
-
27,28,29,30 네개 난이도 순위좀 저거주세요. . .
-
과탐 50 50 못받는 저능아라 슬프네요....ㅠ
-
평백으로 알려주세요..
-
과탐의 역설 2
유지력 수학 < 과탐 < 국어 안정성 국어 < 과탐 < 수학 1등급 도달까지 드는...
-
님들 요새 공부 뭐하고 계심?....ㄹㅇ 할게 개많은데 시간은 부족함....
-
1. 불국어 2년 연속은 없음 2. 9평쉬우면 수능 불임
-
덕코가 들어왔다 0
-
궁금
-
근데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을 감.
-
어려운데;
-
재귀칭 3
“할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직접 의자를 만드셨지” 에서 당신이 재귀대명사잖아요...
-
이거존나맛있다에요저원래사탕잘안먹는데이거무슨잼들어있어서달코만잼이톡톡튀어나와요
-
국어 4등급 0
반수생인데 지금 국어 시작하면 4가능? 작수 낮3임
-
굿굿
-
22 수능 보다가 개 털려서 글 보니깐 어렵다고해서 일단 안심.. 도깨모 4회차...
-
박수로 잡는거 말고 한손으로 허공에서 움켜쥐어서 잡음 하루에 평균 3마리 정도...
-
현정훈 종강선물로 태블릿 파우치 받았는데 여기 위에 컴싸 잘 써지려나
-
올해 나온다면 솔로우 나온다니까 진짜
-
나 세번 다시 봐서 이해했는데 이번 수능엔 어떡하지
-
노짱 굿 2
노스페이스 짱굿 패딩이 따뜻해요
-
서바 15회 94
-
남자들중에서 나만 2종임
-
경제출제하려간게 정배아닌가요?ㄷㄷ
-
올해는 파인애플도 같이 가져갈까
-
아 기구하다
-
믿지 않는것이 병이라 생각하느냐 저분 좀 신기하긴함 성적표 인증은 하면서 뱃지는...
-
문학 현대시 이용악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김선우 낙화 첫사랑 장석남 배를 밀며...
-
.
-
왜 막 빼빼로 만들기 키트 파는 거 있잖아, 그거 사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너한테...
-
옆동네에서 지금까지 지구과학 실모에 나온 선지 정리한거 보는데 양치식물은 고생대...
-
하이킥 보면 신세경이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하니까 멈추던데 왜 난 안됨?...
-
압도적인 실력 막 다 99 100 아니고 일반적인 능지면 수능날 다 저럼.
-
갑자기 앞에서 밥 먹다가 울면서 소리지르길래 뭔가 했는데 연대 1차 붙음 석식...
-
킬캠 시즌2 1
킬캠 시즌 2 2회차 푸는데 12 13 14 15 다 틀림.. 원래 킬캠 난이도가...
-
루트2보다 작은진 알겠는데 3분의1승보다 큰 이유를 모르게씀 벽느껴져요 ㅠ 엉엉
고대의대신데 메이저가려고 한번더 하시려는거에요?ㄷㄷ
고의는 못갔고 전남의다니고있네요 ㅠ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한다면, 성공할 거에요.
재수가 성공할수 있었던것도 절박했기때문이겠죠..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 학교는 어떤점이 좀 그런가요?
재수때처럼 열심히살지않는 제모습이 한심해서그런거같아요 ㅋㅋ 수능공부라도하면 열심히할거같아서.. 오르비에서 전원한 전원한 듣던거와는 달리 군기같은건 많이 과장되있는거같네요
목표는 어디까지 하시게요??
그냥 열심히살고싶어요 다시 돌아오더라도..
바라던 모습은 무엇인가요?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상상하는 대학생활은 아닐텐데요
하루하루 학교가는게 새롭고 즐겁길 바랬는데 매일이 권태롭네요.. 제가 잘 못살고있는거같다고 생각도 해봤는데 예과생이 할수있는 해야하는 모든것들을 다 하고있는데도 삶이 지루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어딜가더라도 똑같습니다.
전남의 정도면 좋은 학교인데 그냥 다니세요.
아무리 본과가 힘들고 치열하다 해도 재수할때만큼 절박하고 착실하게 공부할날이 앞으로는 없을거예요 ㅋㅋ
지금 나태하다고 자신을 한탄할 필요가 없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민이 네자리수라니.. 열심히공부해서 좋은의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