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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보는거보단 수학이라도 푸는게 훨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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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아무랑도 대화 못하고 자취하며 혼자사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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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생각하며 오르비를켰더니 반례들이 막 살아숨쉬는중이더라고요 그래서그냥 내가병신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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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cc 0
일반고 3점대에 선택과목이 과탐이였으면 설대 문과쓰면 보통 cc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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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속에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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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0
나 관독에서 자다가 사감이깨우는데 안일어났다고 여러번 경고받다가 퇴출당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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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섬보다 크노 ㅋㅋ 내 마음 속 2위 1위는 정장 배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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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전술핵 푸는거보단 훨씬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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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비행기라 13
늦게자도괜찮은건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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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힘든사람이 어디잇겟냐만은 너무 힘들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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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 고양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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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10
얼리버드가 잠을 잔다는뜻 쿨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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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피대상 1위로 꼽히는 istp인 필자는 수험생활 내내 별 생각이 없었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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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오르비를시작한것. 극복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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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고 해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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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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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말이맞다 이문제의도는이거다 뭐이러는애들 ㅇㅇ 그런의미에서 창빈햄은 가오에죽고가오에사는 젤멋진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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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에서 뽑은 컨텐츠 풀고 있으면 안 잡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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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달라졌다고 착해졌다고 했었음 별로 달라져야지~ 라던지 착해져야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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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빈털터리 배경~ 빈수레가 요란하다 ㅅㅂ 이거때메 걍 다른 학원 현수막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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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ㅅㅂ 0
열시에 상지 나오는데 지금자도 한시에 일어나게 생겼네 걍세시에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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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 문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고3때 언미생지를 했었는데, 수학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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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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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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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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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은 어떤가용~¿ 러하도 갓다버렷는뎅 그저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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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동안 아프진 않았음 근데 삼시세끼 잘 먹고 앉아만 있으니 살이 ㅈㄴ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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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뉴분감(수1/수2/미적) 1회독 중이고 1회독 끝나면 시냅스 포함해서 2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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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9
몸: 한약 ㅈㄴ 드링킹, 주말에 한의원 고정, 온갖 잡병들 다 달고 다님 구내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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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인형 주니까 그거 안고 다님 ㅋㅋㅋ 그래서 부엉이 인형 자습실 밖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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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사 쉴드여론이 있을법한데 진짜 듣는 사람이 0이였음 이건 수업 시작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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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이란 워딩을 무지성으로 난사하지않나 싶음 그리고 유튜브 어그로도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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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테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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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떡상시키는 모습을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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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5학번 4
시대인재 들어갔는데 갑자기 수업 한다 그러면 학고반수를 해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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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허리 아파서 추나 받고 다님, 체력 망해서 공진단 비타민 다 도핑, 자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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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23) 빅나티 낭만 앨범, 마침표 24) 빅나티 호프리스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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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무물보 4
흔하게 오는 무물보가 아닙니다 밸런스게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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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햄 듣는 사람 없었음 다 강민철 듣고 언매는 올인원 고양이표지 하나씩 끼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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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삼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평균적으로 수학 내신,모고 둘다 5등급 뜹니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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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학교 심평들이 말같지도않은 수업을 듣고있길래 그게맞냐고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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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애들꺼 찢어줄거죠?? 소신지켜주세요 ㅎㅎ 재종애들 ebs분석서 압수 엑셀 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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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만족한 쌤 11
국어 : 윤지환 머리 쓰며 읽기를 알려주는 강사 수학: 강기원 최지욱 최지욱 교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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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챙긴적이 없어서 걍 다 9등급인데요 생기부도 쓰레기이고 그런데 그럼 c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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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시대 0
너무너무고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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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농땡이친 거 부풀려서 말하는 거지 진짜 스트레스 개오졌음 탈모 미쳤었고 발에...
헷갈리는 선지는 보고
지문도 이해 안 되거나 "아 이건 시험장에서 어떻게 읽나" 싶으면 봐요
그냥 문제 맞은 지문은 넘어가시나요?
답만 맞추고 가는건 의미 없다고 해서..
이거보니까 윤도영이 유전해설지 안쓴다는말 생각나네
왜요?
진짜 안써요?
아래는 윤도영T 발언
특히 생명과학1이 활자화된 해설이 잘 안읽허요. 가계도를 푸는데 병이 2개있고 유전자형이 어쩌고 사람이1~8 연관이 어쩌고 ~~를 하나하나 쓴다는게 쓰는 사람 입장에서도 고역이고 읽는사람은 더 힘들어요.
동영상을 보는거만큼 좋은방법이 없어요.
이거랑 게시물의 맥락이랑 비슷해보여서요
틀린선지해설만봄
작수 기출도여?
제 오래된 고민입니다. 저도 피램 해설지의 텍스트 양이 과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리고 말로 전달하는 것이 수백 배는 효율적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략하게 적어버리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가 없고, 정말 기적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써 놔도 대부분의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에게는 각인이 되질 않습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말하고 또 말하고 반복해서 말해주고 해야 각인이 됩니다.
철저하게 상위권 위주로만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저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그리고 자세한 해설지를 원하는 학생들도 분명히 있다보니, 일단 자세하게 써놓고 능력되는 상위권들은 알아서 발췌독하라는 마인드로 해설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이렇게 저자님의 코멘트를 직접 받다니요.. “단어 의미살리기~” “재진술” “허용가능성 평가” “주제와의 거리따지기” 등등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램님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게 많으시니 해설도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이해합니다. 다만 회독을 거듭하면서 해설지의 압도적 텍스트에 문제를 풀고 분석하기가 너무 싫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해설을 다 읽고 있자니 막상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몇몇 코멘트들만 기억에 남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특히나 해설 읽는데만 시간이 너무 오랴 걸려서 혼자서 분석하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어서 이건 공부방향이 잘못됬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램 생각의 전개 이후 지문 해설딸린 n제 풀때도요..
그래서 이것 만큼은 꼭 피램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문풀고 혼자서 납득될 때까지 지문 ‘이해’하고 해설은 어느정도 ‘선’까지 봐야 할까요?
예를들어 이해 안되는 문장들만,문단 단위,모든 문장,문제 해설만
+그렇다면 피램님 현강을 듣는다면 해설은 안봐도 되는건가요? 해설지와 해설강의 둘 중 하나만 햐도 괜찮을까요?
이상적으로는, 처음 공부할 때는 해설 읽기 싫어도 한 글자씩 꾹 눌러서 토나오게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저의 생각을 배우고, 본인의 사고력이 점점 는다는 느낌을 받아야 해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의 실력 상승을 겪고 난 다음에는, 본인이 먼저 머리 터지게 고민해서 뚫어놓고 해설지로 '확인'만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 걸 확인하고, 하지 못한 몇몇 생각만 다시 끄집어내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문장부터 선지까지 모든 해설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나아가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경우, 수업에 집중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고 본인 스스로의 생각으로 뚫어보고, 다시 해설지로 확인하는 방식을 취하면 된다고 봅니다. 즉, 독학하면 혼자서 도달해야 할 단계를 강의를 들으면 먼저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의 느낌일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내가 놓칠 수 있는 생각들을 가장 실전적이게 꽉꽉 눌러담았기에 피램을 구입했는데 역시 니즈는 다 다르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