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of these days [828676] · MS 2018 · 쪽지

2022-07-28 17:41:26
조회수 302

수학 문제를 대하는 자세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57746916

쉬운 문항은 한두가지의 개념만을 묻습니다.


a를 아니?


그렇다면 이 문제의 답은?


어려운 문항은 여러 겹의 개념을 한 문제에 유기적으로 연결시켜놓습니다.


a, a'을 통해 A라는 상위 개념이 나온다면,


A, B, C의 상위 개념을 겹쳐서 풀게 냅니다.


어려운 문제를 끊어 읽으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A/B/C 등 상위 개념을 묻는 부분이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킬러를 풀 때는 


쉬운 문항을 여러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풀듯 대해야 합니다


결국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상위 개념을 여러 겹으로 겹쳐놓았거나 까다로운 계산이 필요할 뿐입니다.


천천히, 단계적으로 푸는 연습을 반복하면 속도는 올라갑니다.


달리기를 처음 할 때 자세만 잡아두면 속도는 시간을 투입하면 올라가듯이 말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