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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밋딧 국어 3월.hwp
"시험장에서 멘붕에 빠져 실력보다 훨씬 못한 점수를 받는 일은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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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밋딧 국어란 법학적성시험(LEET) 언어이해와 의·치학교육 입문검사(MEET/DEET) 언어추론기출문제를 수능 국어영역 대비용으로 추린 것을 말합니다. 이 시험들은 전문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라 수능 국어보다 지문도 길고 문제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출제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맡은 적이 있을 만큼 수능과 유형이 비슷합니다. 또한 어렵되 더럽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100점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라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합니다. 수능이 어렵게 나온다면 분명 릿밋딧 국어로 공부한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좀 더 유리할 겁니다. (이미 몇 재수학원에서는 릿밋딧 기출문제로 수업하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덧: 법학적성시험(LEET) 기출문제 및 의·치학 교육 입문검사(MEET/DEET)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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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난이도는 어떨까요? 2015학년도 국어(만점자 0.09%)는 어려웠고 영어(만점자 3.37%)랑 수학(B형 만점자 4.30%)은 쉬웠는데... 이와 관련해서 2015년 1월 8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터뷰는 의미심장합니다.
“수능에서 영어뿐 아니라 수학과 국어 등 다른 과목도 절대평가로 전환하나.”
“우선 영어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하략)”
다른 시험도 차차 절대평가로 바꿀 계획으로 해석한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과 국어도 쉽게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야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을 때 충격이 덜 할 테니까요.
덧: 201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도 원래는 쉽게 내려고 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6월, 9월 모의평가를 고려해봐도 그렇고요. 어쩌면 출제진도 자신의 예상과 다른 등급컷과 오답률에 놀랐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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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를 점치는 일은 사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음식 간 조절도 그렇게 어려운데 시험 난이도 조절은 오죽할까요. 출제진이 쉽게 출제하려고 했어도 결과적으로 어려운 시험이 될 수 있고, 적당한 난이도로 출제하려고 했어도 너무 쉬운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수험생 입장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느냐입니다. 쉬운 수능만 예상하다가 201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을 만나면 시험장에서 멘붕이 옵니다. 그렇다고 최상위권도 아닌데 무작정 어렵게만 공부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고요. 어디선가 타협을 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타협지점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최고난도 문제 두 세트(6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라도 종종 훈련해봐야 시험장에서 최고난도 지문을 만났을 때 멘붕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열심히 실력을 쌓았는데 시험장에서 멘붕에 빠져 실력보다 훨씬 못한 점수를 받는 일은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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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멘붕방지를 위해 매달 릿밋딧 비문학 6문제와 임용고시 문법 1문제씩을 오르비에 올리려고 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오르비서점에서 출간될 수 있겠죠? ㅋ)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아침에 20분만 잡고 풀어보기 바랍니다. 멘붕에 익숙해지고,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멘붕 자체가 목적인 만큼 해설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모 선생님께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찍어올려주실 수 있다고 하니 확정되면 소식을 알리겠습니다.
덧: 이 파일은 시험지 크기와 유사하게 하기 위해 A3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가독성 및 실전분위기를 위해 A3로 인쇄할 수 있는 곳에서 출력해서 풀어보길 권합니다. 지문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PDF 대신 HWP 배포용으로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뭐라도 하나 어려워야 될텐데요 ㅠㅠ
한국사...
Aㅏ...
개인적으로는 구거가 앞으로도 어려웠으면 좋겠습...
원서영역을 가장 어렵게 만들어 놓긴 했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 수능은 기출만 가지고 B형 98 받았는데 올해는 저런것도 좀 봐줘야겠어요.
와 ㄷㄷ
저도 최상위권 상담할때 리트는 추천합니다~^^
ㅇㄹㅇ
배경지식너무많이필요하지않나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 자료의 취지가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하자는 것도 아니고요. ㅋ
no...
ㅇㄹㅇ
69평 둘다 100에 수능때 데엿는데 이걸로 대비하면 되겟네요
ㅇㄹㅇ
ㅇㄹㅇ
Tokle같은 시험은 어떤가요??
ToKL은 수능보다 공무원 국어 시험에 가까운 것 같아요.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자료감사합니다!
매달 모아놨다가 나중에 풀거없을때 풀어볼게요~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a4크기로 수정 못할까요?? 복사하는데 계속 일부크게만 복사되어 나오네요.ㅜ
출력할 때 '공급 용지에 맞추어'를 선택하세요 ㅋ
넵 감사합니다
제가 방학동안 리트,경찰대 모여있는 문제집을 풀었는데 되도록 문제 맞고 틀리는것 보다 지문읽는 연습, 그리고 스킬같은게 있다면 적용해서 해보는 과정, 그런것에 주로 신경쓴다면 효과 만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수능기출을 질리도록 풀어봤다면 특히요 ㅋ
정말 감사합니다!!!
매달 릿밋딧 비문학 올려주신다고 하셨는데
기술자님이 수능과 그나마 비슷한것만 선별해주셔서 올려주시는건가요?
선별기준은 무엇인가요??
감사합니다~~
제 감각입니다. 하하... 멘붕 당하게 하는 목적도 있고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임용고시 문법 문제요 A형도 해당사항 될까요?
A형은 굳이 안 봐도 돼요 ㅋ
ㅇㄹㅇ
국a 3등급 맞아서 재수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수능 평가원 기출 돌리고 나서
사관학교 경찰대 릿밋딧
요 3개 중에 고민 중인데 무얼 하는게 실력 증진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참고로 문학에서 소설이 매우 약합니다
A형이면 아예 그런 기출을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수능기출만 계속 파도 좋아요. 소설이 약하다면 특히!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반갑습니다 ㅋ 기억하시나요? ^^*
그런데... 수능 국어영역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졸자들이 보는 문제지를 왜 풀어봐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
멘붕을 경험해보는 것이 겸손해지고 충격에 대한 면역력을 기른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네. 오랜만이네요. ㅋ
대졸자를 위한 것과 고등학생을 위한 것이 선명하게 구분되고, 지문과 문제의 경향이 그만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당연히 안 풀어도 됩니다. 이건 의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술자군님 안녕하세요! 기술자군님 국어의 기술 덕에 만년 2~3등급 받다가 2013 수능 언어 100점 2014 수능 국어 100점 맞았던 학생입니다. 책 현역 + 재수때까지 7회독했구요. 지금은 고대를 다니고 있습니다.(기술자군님 후배네요!) 책 추천사에 이름 한 번 올려보고 싶었지만 결국은 못올라갔습니다만.... ㅠ
제 주변에서 국어영역 학습법을 물어오면 항상 기술자군님 책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기술자군님 제 스승님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문득 드리는 말씀이지만, 전에 입은 은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찍 연락하지 그랬어요! 그러면 검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을 텐데!! 저도 참 아쉽네요 ㅠ
이상하네요...아까 제가 댓글단게 지워졌네요 ㅠㅜ
네 의견차이 맞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건 반복되는 멘붕과 좌절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국어에대한 공포심만 조장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좀더 이 문제를 풀어야하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가 궁금했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활용해볼까 고민한 적도 있으니까요 제 질문을 나쁘게 보진 마시길 바랍니다 ^^*
그럼요. 선생님 의견도 곱씹어보겠습니다. :)
ㅇㄹㅇ
ㅇㄹㅇ
기술자님 12년 1월 11일인가 강연들으러 갔엇는데 ㅋ 그땐 폰번 공개하셧는데 요즘은 안하시나요~?카톡 친구 했으면 해요!!!!!!!!!!!!
요즘은 비밀입니다. ㅋ
ㅠㅠㅠ
ㅇㄹㅇ
장수생입니다
재수하고 대학다니다 작년부터공부하고있는데 재수랑 작년한해해서 10회독쯤하ㅇㅇ거같아요 하하
재수때도 2011수능이라 국어가 헬난이도였는데 그때도 비록2등급이었지만 시험장에서 어렵다는생각은안들었었거든요 ㅠㅠ
요번이도 헬난이도였는데 체감이 왜이렇게 어렺던지 허허 너무 방심했나봐요
덕분에 69잘나오다가 수능날 정작비문학은 다맞고 시간관리가안되서 문학 두셋트를 내리찍어버리는바람에 탈탈털렸네요 ㅠㅠ
일년더하게되었는데 릿딧밋은 확실히 어느정도 어려운수능대비 멘탈관리측면에서 많이.도움될것같습니다
자료 감사해요~!
네. 잘 활용하길 바랄게요! ^^
ㅇㄹㅇ
ㅇㄹㅇ
근데 댓글의 이 많은 ㅇㄹㅇ는 뭘까요...?
알림용 이라고,
이 글에 새 댓글이 달리면 알림이 뜨니까 나중에 좋은 댓글이 많아지면 보려고 알림용 댓글을 다는걸로 압니다..ㅎㅎ
다 맞긴했네요...근데 좀 얼떨떨하게 다 맞은거라... 언어추론 문제는 평가원에 출제했던 것 맞나요? 풀면서 방향이 비슷한 것 같긴하던데. 전 왜 수능 기출 과학지문이 이 문제들보다 더 어려울까요...
대단하네요 ㅋ 초기에 평가원이 출제했어요. 그나저나 왜 그럴까요?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기술자님 국어 인강과 국어의 기술 함께 병행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년에는 그냥 국어의 기술만으로 공부했는데 올해는 재수인지라 인강과 함께 공부를 해보려 하는데국어의 기술도 해설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매우 좋아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판단해서 좋은 점만 취하세요. 어차피 본질은 하나일 테니!!
ㅇㄹㅇ
이제 고2지만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고1되기전 국어모의 기출(1학년꺼) 풀어봤는데 48점 나왔었다가 국어의기술0 풀고 98 100 92 90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던중에 여기서 기술자님을 만나게 되다니요ㅠㅠㅠㅠㅠ정말 감사인사 전합니다 앞으로도 열공할게요!!
기술자님 그런데 경찰대&육해공사관 기출이랑 릿밋딧 기출 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릿밋딧이요 ㅋㅋ
!
와 풀어봤는데 26분걸렸네요.. 하.. 인생 ㅋㅋㅋㅋㅋ 근데 지문난이도자체는 바크하우젠이 골때렸는데 문제자체는 바크하우젠이 훨씬 쉬운 느낌이네요; 아 근데 기술자군님릿밋딧국어 완전 좋은 거 같아요. 한달에 한번정도 난이도 높고 새로운 문제들을 계속 겪어본단 게 실전에서 시너지효과가 폭팔할 듯 싶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가치를 알아줘서 고마워요 ^^
감사합니다 릿밋딧에서 수능에 적합한 지문좀 많이뽑아주세요..ㅠㅠㅠ
학생의입장에선 구분이 안되네요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