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가 [457545] · MS 2013 · 쪽지

2015-02-21 00:04:18
조회수 1,094

요즘 영재 발굴 프로그램들을 보니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5737642

방송에서 영재 관한 프로그램 몇몇 하더군요.

보면은 "와 대단하다..." 이런 표현이 절로 나오긴 하지만
"부럽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나이들면서 너무 현실적으로 변하고있는걸까요?

아이들의 저런 재능을, 기발함을, 사회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길이 있을까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김웅용 씨가 생각나네요. 천재이기때문에 한편으론 불행했던...

어릴적 무언가를 마냥 좋아하고 쫓아다녔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만약 무언가를 한다면 "왜? 그거 해서 뭐하려고?" 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올테죠.
무언가를 아무런 조건이유없이 사랑해본 적 있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