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영어 등급을 올렸는가 (제 과외경험 참조)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4762212
08년부터 수능 평가원 제 영어(당시외국어)원점수입니다
08-98 98 95(STEVE18)
09-98 98 98
10-98 98 98
(98 귀신이붙었나 전 사설이나 교육청에서도 100점이안나왔음)
제가 외대다니다 연대로옮긴거 아시는분 많으실텐데(외룡이였다는 어처구니없는 헛소문이 퍼지는데 외대 페르샤어과였습니다 이문동 본교 제가 아무리 신학과라도 외룡서 반수해서 연대 불가능해요)
외대다닐때는 논술과외안하고 영어과외했어요
논술과외하면은 애들이 어차피 다 성적이 상위권이라 제 조언따위는 거의필요가없었어요
근데 영어과외는 얘기가 달라요 96점 정도 되는애들이 만점맞게해달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4등급인데 올리고 싶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일단 듄아일체가 된다고 전제하고 나서 이야기를 꺼내들자면은
일단 4등급
단어가 모잘라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어휘수준이 500단어도 못 됩니다.
33000보카는 9천단어, 22000보카는 4천단어를 의미합니다
수능은 2천5백~3천단어만 가지고도 만점맞고 남을 수 있는데 얘들은 일단 단어가 절대적으로부족해요
이런 애들은 듄에서 모르는 단어 정리하고 단어장 만들고 이런 거 자체가 필요없어요
그냥 스파르타식이어야 합니다 패야되요
어떻게 패느냐
단어장을 일단 삽니다 시중 단어장 듀오가 됐던 경선식이 됐던 워드마스터가 됐던
그리고 나서 일단 뒤에 INDEX 나오는거 있죠?그 책에 수록된 모든 단어를 ABC순으로 나열해놓은..
그것만 쫙 찢어서 스테이플러로 찍어버립니다
그리고 일일히 그거 하나하나 뜻 찾아가게해서 외우게 하고 하루에 200단어씩 테스트하고 하나틀릴때마다 한대씩 싸대기를 날립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해줘야 될 것은 독해문제 숙제내고 풀리는 거죠
이때 숙어같은걸 가르칩니다
forget to forget ~ing 이런거 이때 가르치는 겁니다!!
그러면은 곧바로 2등급 그것도 2등급 상위로 올라갑니다(백분위 대충 94)
그리고 여기에 문법을 추가를 시키는 겁니다.
09~10때는 문법은 한 6종류 정도가 수능에 나오던거 돌려나오고 그러던 시절이라서
저는 수 /시제/ 태 /조동사(가정법은 여기 포함됨)/ 관계사/ 기타 이렇게 묶었습니다.
그거를 제가 따로 정리해서 부교재같은걸로 만들어서 그걸로 수업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러면 이제 애가 1컷에 달랑달랑 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리드앤로직으로 마무리합니다
빈칸 잡는거죠
그리고 9평에서 98을 만들어주고
하산시킵니다
그럼 수능은 대충
95가 나오더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1등 1
태그 선점해야지 우걱우걱#수능 #6월평가원 #9월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단어로 2등급이 나오는구나...단어를 더해야하나ㅜ
전제 : 모든 교재는 듄(단어장빼고)
단어만많이알아도 등급 급상승하는거 공감이요
헉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셀프뺨을 때려야 겠어요
음... 단어외에 글 읽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작년에 글을 못읽어서 ... 영어 3이나 4를 벗어난 적이 없네요...
단어는 거의 다 알았고요...
올해 구문강의 듣고나서는 좀 읽힌다는...
단어도 단어인데 글 읽는 능력이 없으면 fail...
영어도 언어
당연한 이치
영어도 언어
당연한 이치
격공!
마지막 4줄ㅋㅋㅋ 전 항상 다 맞거나 하나 틀리는데 문장 해석은 2등급 애들이랑 비슷한게 함정...ㄷㄷ
원래 못하다가 성적 확 올랐던 애들이 6평은 죽쑤고 여름방학때 죽도록 공부해서 9평에서 제니트를 한번 딱 찍고 수능에서 9평보다 아주 약간 내려가는 케이스가 많음요. 이런 애들 연고대 감요
반대로 고2때부터 지 잘난맛에 살면서 공부탱자탱자안하고 6평잘봤다고 나대는 애들 중에 9평은 몰라도 수능잘보는애 못봤음요. 이런 애들은 타고난 IQ에 의존해서 논술 뚫지않는이상 연고대 절대못감요.
수능은 장기전....
가르치시던 학생 2등급까지 올리실때 단어말고 구문은 어떻게 가르치셨나요?
저는 구문이라는것을 문법+숙어라고 생각해요
구문이라는게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따로 안가르쳤습니다
당시에 한참 뜨던 천일문 같은 것들 보고 검토도 해보고 그랬죠
그 때 필요하던 것이 엄청나게 긴 문장을 독해하는 방법이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끊어읽기만 잘하면 (문장의 5형식만 알면) 되는 것이여서 듄에서 긴 문장들 있으면 비슷한 패턴들을 보이는 것들을 모아서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다... 하고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숙제로 이런 패턴 묶기를 하라고 내준적도 있구요
09~10때의 듄은 지금의 듄보다 더 어려웠어요. 듄 파이널도 있었구요.
유용한 꿀팁 감사합니다!
듣기는어케하셨어요? 듣기도 단어외우면 저절로 올라가게 되나요 학생들이?
듣기에서 핵심은 메모입니다
저는 토플을 한 경험이 있어서(106점...저득점이죠 but! 리스닝 30점 만점. 스피킹을 21점으로 갈아버려서 106나온것) 메모를 시키는 법을 가르쳤어요
특히 그당시 12번 문제로 나오던 뉴스 헤드라인 중 틀린거 고르기라던가 5번에 나오던 돈계산 문제라던가 이런거 메모만 하면 무조건 다맞아요
메모가 생명입니다 듣기는
또 제가 당해본 경험이 하나 있는데
08 때에 스티브 사건
이거 제가 끝에 3초만 제대로 들었어도 맞는 문제였는데
무조건 끝까지 들어야 됩니다
다 들었다 생각하고 다음문제 눈팅하기 시작하면 낭패 봅니다
페로즈님 제가 단어가 많이부족한거였네요ㅠㅠ 닥치고 외우겠습니다!!
몸아프시다는글읽었는데 하루빨리 나으시길바랍니다!!
어떻게 영어 등급을 올렸는가? 라고 쓰셨는데,
나는 오르비로 돌아오고싶다! 라고 읽히는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페로즈님!
아직도 많은 오르비언들은,
천재성으로 포장한 님의 말장난들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당신은, 신으로부터 아무나 부여받을 수 없는 재능을 받으셨지만,
한명의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감이나 의무의식 혹은 도덕심은
유전자에 없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시지않았던가요?
아직은 님의 닉네임을 이곳에서 보는것이 불편한
심해 눈팅족이
님의 얼척없는 컴백 예고글에 숨비소리 내듯 올라왔습니다.
저 군대 5급
이걸로
↓
http://mirror.enha.kr/wiki/%EC%96%91%EA%B7%B9%EC%84%B1%EC%9E%A5%EC%95%A0
조증 환자들은 증상으로 거짓말과 속이기를 잘해 신뢰성이 떨어진다.
조증 상황에서는 적절한 판단 능력이 떨어져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직업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쓸 일도 없고 지불할 능력도 없으면서 핸드폰을 여러 대 산다든가 자신이 연예인을 키워준다고 명함을 파서 정신과 의사에게 나눠준다든가 능력도 안 되면서 사업을 벌인다든가. (일부분 발췌)
죄송합니다.
죄송하고 끝날 게 아니라 알면 안하셔야죠? 이젠 떳떳하게 자랑하시네..
발췌글은 왜 올리는거지ㅋㅋㅋ
1. 저는 님께서 군대 5급을 받으셨다는 사실에 관심이 없습니다.
2. 링크 걸어주신 내용 역시 관심이 없습니다.
3. 친절하게도 본문에서 발췌까지 해주신 내용엔 더더욱 관심이 없습니다.
님께서 이름없는 한 사람으로서 저런 병력을 가지고 계신다면..
인간적으로 가슴 아픈 개인사려니..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굳이 이렇게 댓글을 달면서까지 님의 컴백글에 불편한 마 음을 비친것은
님은 벌써 오랜 시간에 걸쳐 사고치고 ㅡ>, 책임회피하고,ㅡ> 자신의병력 투척하기 면죄부 구걸하는식으로. 도돌이 악보를 이곳에서 그리고 있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 대상이 성인과 성인사이의 거래가 아닌,
미성년자인 수험생이라는 사실에 님의 어떠한 변명도 용납이 되지않는다는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사과하고 다시는 번복하지않는것이 사회적인 책임이구요.
님께서 한 개인으로 어떤 삶의 행태를 누리시든지는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너무나 절박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님의 롤로코스터를 타는듯한 굿판을 더이상 이곳에서 벌이지말아달라는 의미입니다.
저에게 죄송할것이 없습니다.
저는 님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없으니깐요.
덧) 당신의 병력이 면죄부로 받아들여져야할 근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그러한 사람인지 알면서도 당신과 접촉을 했고, 그러했음으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이 멍청했던것입니까?
정보 잘 받아가겠습니다.
단어 쉽게빨리많이오ㅣ우는방법업나요?
있습니다. 어근 분석 방식으로 외우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stitute
institute, prostitute, destitute, constitute..
왜 이게 가능하냐구요? 우리나라말은 한자어로 조합되어 있지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라틴어로 조합되어 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근분석 방법으로 외우면 무식하게 abc순서로 외우는 것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외워집니다
그런데 이런 건 님이 2등급일 때에나 해당되는 내용이고
4등급이면은 그냥 abc순서로 맞으면서 외워야 됩니다.
혼수상태라 하셔서 모든 사람들이 걱정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컴백글이 정말 일상적인 글이네요 ㅋㅋ 바쁘신듯..
병원이 얼마나 심심한 곳인지 모르시죠?ㅠㅠ
좀 쓸때없는 질문일수도있지만 수능을 코앞에 앞둔 고삼인데요 그중에서 그나마 가장 좋은 단어장은 뭘까요?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시중 책에서 가장 많은 개수의 단어를 담고 있는 단어장.
'가장 많은 개수'
영단어고자인 저는 쳐맞아야됬군요.. 쳐때려주는 분이 없어서 영어 이지경인듯ㅠㅠ 누가쳐때려줬으면ㅠㅠㅠ
저라도 옆에 있었으면 야구빠따로 때려드릴텐데 말입니다
단어는 진짜 중요하니까 어쩌다가 운빨로 1등급 나와도 어휘모자라는거 스스로 느끼고 있으면 항상 보충하고 또 보충하세요
수능은 장기전이고 6평 9평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모의고사일뿐
어휘끝은별로일까...
위에도 답변했지만
시중 책에서 가장 많은 개수의 단어를 담고 있는 단어장.
'가장 많은 개수'
영단어를 외우는데 그 안에 있는 예문까지 같이 하는게 더 좋을까요?
필요없습니다
많이만 외워두세요
다만 다의어일 경우에는 반드시 여러뜻을 외우세요
appricate라던가, maintain 이라던가, suppose라던가.
단순함의 미학쩐닼ㅋㅋㅋ 페로즈님 그나저나 몸은 쫌 괜찮으신지요;; 정말 아무일없었던듯이 컴백하시네요ㅎㄷㄷ 베토벤이나 광염소나타에서나 보는 광기어린 천재적인 음악가를 보는 느낌?ㅎㅎ
저 집에서 별명이 모차르트고 영어 이름 아마데우스 유섭 리 예요
근데 좋아하는건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해요
제 가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정말 저의 최측근 몇 명만 아는 가슴 아픈 무언가를 가지고 있던 분이시거든요
절대로 세상에 드러내서는 안 되는
정말 말하고 싶은데 말해서는 안 되는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천벌과도 같은 그런 병
조울증말고도 이것 때문에도 저는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이거 가지고 요즘 시비거는 나쁜 인간들이 있는데 (오프라인상에서)
정말 수치스럽고 힘들더라고요.....
뭐 말이 그렇단 얘기 헛소리니까 흘려들으시길
솔직히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전 페로즈님 실력파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비에서 상위권 수험생 상대로 논술강의... 쉽지 않아요ㅇㅇ제 친구 저번에 페로즈님 강의듣고 연대영문갔음ㅋㅋㅋ 이런저런거 떠나서 재능 공유 많이하세요 되도록이면 사이버상에서 사생활은 숨기시도록하구요......
P.S 질문하나만요 한양 공대에서삼반수하는데요 이번에 닉값하는게 목푭니다.^ㅂ^ 영어 6월 듣기실수97이구요 작년수능은 90점 올해 고득점N제 1회분씩 시간재서 풀때마다 4개씩틀려요ㅜ 이정도 수준에선 뭘 어떻게 더 보완해야될까요 주로 논리적인 측면에서 선지로 고민하다가 틀리네요
님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실력파?
재능공유?
목적을 위해 어떤 수단도 좋다는 의미입니까?
재능공유를 자원봉사로 하셨답디까?
실력파? 누가요?
돈이 매개가 된 일이 었쟎습니까?
돈으로 계약을 했다면 이행하셔야했는데
이행을 안하신겁니다.
세상에는 말입니다..
지켜져야할 일들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시험을 잘봐서 상위권 대학을 가는것..
중요한 일이지요.
절박한 일이지요.
그런 상황에 놓여진 아이들을 상대로
장난하는일..더 이상 그만하셨으면합니다.
님의 이런 위험한 지지글이
저분의 널뛰는 멘탈에 기름을 들여다 붙는것을 아셨으면합니다.
네 저두 그 점은 잘 압니다. 작년부터 페로즈님 쭉 봐왔고 어떤분이신지 잘 알아요ㅎㅎ 물론 유별난 언행에 오르비를 달구신 분은 분명합니다. 텍스트의 한계였을지모르겠습니다만 전 페로즈님에게 실력... 그것 딱! 하나로만 오르비에서 활동하시란 충고 비슷한거 였습니다... 다시말해 페로즈 개인의심성,멘탈 이런건 하자가많다하더라도 그건 오르비상에서 소비자,생산자 관계로 만나면 크게... 문제될껀없으니깐ㅎㅎ 지난날의 과오를 커버치는게아닙니다.
^^전 가리봉님의뜻도충분히 이해합니다.
현고3도 가능해여?? 1등급맞고싶어요
지금등급은 낮은 2등급 매번 2등급컷에서 운좋게 걸려요
듣기는 다맞고 대의파악도 안틀리고
쓰기문제를 많이틀려요 논리가부족한거같아여
듣기들으면서 일치도표실용문 이런문제 풀어요 이렇게해도 시간이 쪼들려요
독해속도가 느린거같아여
조언좀 부탁합니다 독해속도 빨리하는법도 조언좀용
0. 정확하고 실전적인 해석
1. 해석 속도
2. 이해 속도
3. 근거찾는 속도
4. 근거를 통해 답을 추론하는 속도
5. 선지를 판별하는 속도
이 여섯가지를 점검해봅시다.
왜 독해속도가 느리고 빈칸을 틀릴까요?
어휘부족과 어법부족 때문입니다.
제가 어떤 분한테 답변을 달아드린 것을 참고하세요
----------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문장이 길잖아요
문장이 길면은 해석이 꼬여버린단 말이죠
특히 관계사가지고 장난친다거나 도치나 이런 짓거리를 해버린다거나 하면은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예를 들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수는 없는 형편인데....
한 번 틀린문제에서 해석이 완전 빗나간 것을 색시한 영문법같은 데서 거꾸로(역으로)찾아봐보세요
그러면은 그런 식의 문장 패턴의 트릭TRICK = 평가원의 속임수 를 알게 될겁니다
그런 함정들의 예시가 몇가지들이 있는데
내가 지금 입원 상태라 인터넷이 자유롭지 못해서 길게 답변 못해드리네요
미안해요
영어 1개차이로 1등급 2등급 왔다갔다해요 완벽한점수를만들고싶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영어와 언어사고 중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판단하여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거의 완성된 단계입니다
이 때 해야 되는 것이 어법의 총정리와 (이미 그 수준에 와서는 어법은 다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어휘도 2천어휘는 넘게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이어서, 평가원이 빈칸을 만들때 쓰는 논리패턴(tricks)의 정리입니다.
리드앤로직 같은 것을 들어야 되는 학생의 전형적인 예가 님같은 분이는 뜻이죠.
일단 단어장 인덱스가 대략 30쪽인데...
그거 하나하나 다 찾으면 시간 엄청 오래걸리지 않나요??
죽을 맛이죠
근데 4등급이 1등급되기가 그렇게 쉽나요?
왜 나는 4등급이고 얘는 1등급일까를 생각해보면
나 공부 안한 몇 년 동안 쟤가 공부 몇 년 했기 때문임이 당연하죠?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개노가다라도 해야죠 쟤를 따라잡으려면
잠 자지 말고 밥 먹지 말고 외우세요
자살기도하셔서 혼수상태라고 들었는데 다행히 괜찮아지신건가요?
4개월 째 입원 중입니다. 지난달에 정신차렸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진짜 못난 녀석입니다. ㅠㅠ
뭐 일단 사회적 책임성은 제쳐두고(이 덧글에서만. 어찌됬건 반드시 책임은 지셔야 합니다.)
빨리 몸 나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 좋네요 ㅎㅎ
Tranquil 하게 살고 싶어요..
고2인데 영어백분위 98나오긴하는데 고3가서 ebs연계 단어 빡시게 다외워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워드마스터나 평가원기출단어 외우능게 나은가요??
워드마스터 2000은 부족하고, 듄파이널편이면 커버할겁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오르비에서 수능 평가원 기출단어 싸그리 엑셀로 모아서 정리해서 Words:Epi 인가 책 만들었는데 그거 지금 아톰에 없음요?
기출단어는 2학년때 미리 다 정리해두면 더좋죠
3학년때는 단어를 확장시켜나가는것이고요..
듣기를 다맞았다는 전제하에는 2등급인데.. 듣기를 10개씩틀리는건뭘까요ㅠ하나도안들리네요 독해는 5~7개틀리는거같아요
그건 그냥 듣기때문에 4등급인게 아니라
꼼짝없이 4등급인 겁니다.
듣기를 10개 틀린다는건 영어 고자란 의미입니다.
듣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 난국이란 의미입니다.
어휘량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님이 독해를 그나마 조금 좀 더 맞는 건 아마 님이
국어영역 점수가 조금 높아서 저절로 영어영역도 약간
먹고 가는 것이 아닐까 한번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답이 나올 겁니다
국어 영역 2등급 정도가 나오면 영어는 최소 4등급에서 시작합니다....
님, 빈 칸 문제 선지에 모르는 단어있죠?
그러면 제 말이 맞을거예요.
스파르타식 교육 방법이 필요하니 레오니다스 왕을 찾아가시길
어휘량을늘리면 듣기성적올릴수있을까요..?? 그래서 지금 한달동안 단어장한권에 올인하고잇어요
네. 님은 절대적으로 어휘량이 부족해서 심지어 듣기에 나오는 일상생활용어적인 어휘조차 모르기때문에 듣기를 10개나 틀리는 겁니다.
그럼중등영단어먼저할까요??
어휘량 절대부족인 사람한테는 지금 기초닦고 그럴시간이 어딨어요.. 속성으로 해야죠..
빨리 2500단어짜리 단어장 사서 다외워야죠.. 최대한빨리..
어휘량 절대부족인 사람한테는 지금 기초닦고 그럴시간이 어딨어요.. 속성으로 해야죠..
빨리 2500단어짜리 단어장 사서 다외워야죠.. 최대한빨리..
감사합니다
언어 방법은 안올려주세요..??
언어 과외는 안 해봐서..
저 언어는 뽀록터져서 98 나온 겁니다.... 원래 맨날 88언저리 나오던 고자였어요
그래서 저 그냥 수외탐으로 갈라그랬습니다. 언어 3나오고 나머지 111찍으려고
근데 10수능에서 갑자기 언어 98나오더라고요
그 이유가 뭐였냐면 제가 정신과를 다니는데
거기서 제가 언어시간마다 떤다고 약달라고 해서
약처방해주데요? 그래서 그 약 먹고 시험봤더니 저렇게 됐음
우장산역 4번출구 S정신과임 마법의 약이니 언어시간에 떠는분들께 추천
(대신 사탐 갈아버려서 1 3 4등급나와서ㅠㅠ
알라신의 도움(아랍어)로 간신히 대학갔습니다)
하긴 뭐, 수시긴 하지만..
건강하세요 ㅠ
고맙습니다. ㅠㅠ
다시는 나쁜생각하지마세요ㅠㅠ
몸에 엄청 안좋아요..
건강 꼭 챙기시길...
고맙습니다 다시는 물의 안일으킬게요
제가 지병이 있었는데 그게 2012년 말부터 진짜 심화되서
13년 일 년을 내내 고생하다가 14년 4월에 결국 끝장을 본거거든요..
안녕하세요. 현제 고1 이구요 9월모의고사는 100점 나왔었습니다.
제가 영어학원을 안 다녀서요.. 앞으로의 방향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가장 큰 문제가 영단어인데요.. 현제 능률보카5회독 워마수능편 5회독 정도 했는데요, 이 둘의 단어장을 완변히 체득한 다음에는 수능때까지 단어장은 어떻게 돌리면 될까요? 이두개만 계속반복하다가 고3때ebs단어하면 충분한가요?
아니면 어휘끝이나 다른 단어장을 또 해야 하나요?
해커스 초록색 보카보면 어떨까요? 현재 고1이라면 시간도 많은데 토플 점수도 준비하고 해서 고대 국제전형도 써보고 하면 좋을텐데요
아 ㅋㅋㅋ 왜일케 웃겨..
제가 연계는 안풀고 기출만 풀고 있는데...듣기는 다 맞는데 항상 빈칸, 순서, 끼워넣기 문제 때문에 3등급이 나와요ㅠㅠ지금 연계를 풀자니 그건 그냥 다 망치겠다는 소리같고 계속 기출만 푸는게 낫겠죠??2등급만 나오면 좋겠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ㅜㅜ
전 n제나기출풀면 순서,문장삽입같은건거의맞는데 빈칸은 고난도한개정도틀리고.. 문맥,어법번호고르는건거의틀리고 요지어렵게나오면틀리고.. 심지어장문도틀리네요ㅠㅠ특이한케이스같은데 단어고자라서그런건가요..?아니면그냥바보라서..?
다시는 나쁜생각하지마세요ㅠㅠ
몸에 엄청 안좋아요..
건강 꼭 챙기시길...
2014버전들어서 들어서 빈칸어떻게 푸는지는 아는데요
2015버전 리드앤로직 9평후~9월까지에 수강해서 체화 들어도되나요??
영어 6등급 정도되고 연계교제 재대로 한거 하나도없는 고3인데요 ㅠㅠㅠ단어는 많이외운다쳐도 독해가문제네요 연계교재 제가 독해해보면서 해설이랑맞춰보는게 낫나요?아니면 그냥 인강을 바로보고 복습을하는게나을까요? 연계교재 공부 방법 좀 추천해주세요 ㅜㅠ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정말 많이 다르군요..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저는 중학생 시절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였던 능률 voca 단어장 외운 이후에는 단어장을 사본적이 없는데, 두번의 수능(07,08) 에서 98, 100점 맞았습니다. 이후 토익, 텝스에서도 남부끄럽지 않은 성적은 받았구요 (텝스 어휘영역은 예외 ^^)
그렇게 경험을 하고 나니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독해' 하는 것이 어휘를 많이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됐고, 대학생시절 학생들 과외할때도 어휘 암기보다는 독해능력 자체를 키워주는데 중점을 뒀었습니다. 한국어로 쓰여진 글이 있을 때 어려운 한자어가 나와도 주변 글의 맥락으로 그 단어의 의미를 대충 파악할 수 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식이 이 커뮤니티에 서식하는 수험생 여러분한테 더 잘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이 글보면 결국 영어는 단어많이 외운 사람이 이기는거구나 라고 생각들 하실 것 같아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