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43363039
약대의 미래 전망이 어떤 편인가요? 사람마다 약대의 미래에 대한 관점 차이가 정말 달라서요 여자라면 약대는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옯서운 사실 5 0
고닉 기하하세요 는 모솔이다
-
옯서운 사실 0
지금 오르비 하는 사람들 중에 재릅 존나 많음
-
옮서운 사실4 5
21수능에서 물리2는 만점백분위가 94였다. 만점 표점은 62이었다...
-
ㅈㄱㄴ
-
아니 진학사 3칸 뜨는거랑 1칸 뜨는거 비교해보면 표본이 차라리 한칸이 그~~나마...
-
현재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로 일주일 2시간씩 3번인데 학원 병행하면서...
-
옯서운 사실 3 8
가나형은 21번까지 객관식 22번부터 30번까지 주관식이었다 즉 22번은 주관식에서...
-
로제 toxic till the end 듣다보니까 갑자기 든 생각임뇨
-
계산 연습이야 빅포텐 4규하면 개빡세게 시켜주고 유형이야 이미 기출 다 봤을거 아님...
-
옯서운 사실2 9
현역때 같은반 친구는 가형에서 5문제를 찍어서 맞췄다 여기엔 20 21 30번도...
-
오르비언들아 나 군대 신체검사 관련 질문 좀 받아줘 3
나한테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 안내문"이 날아왔는데 2025년...
-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생활하게되면 그것만큼 부당한게 없다고...
-
진학사 구매 1
예측변동 리포트 주는건 좀더 비싼데 싼거랑 비싼거 두개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뇨? 뭐사지..,,
-
아 졸려 0
뭐지 어제 오르비 너무 열심히 했나
-
갠적으론 독서에서 뭔가 붕뜨는 느낌이 듬요
-
원래 최초합 개짜게 줬었는데 표본 다 들어왔다고 판단했는지 최초합 인원 두배로 늘렸네여
-
첨으로 달아본 뱃지 10
음 어떤 느낌인가 좀 보려고요
-
물리 n제 5
기출, 플랜비 역학의 기술 1.0 다음 n제 추천해주세요!
-
아 술이안깨네 1
하…
-
경희의 중앙의 12
경희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용
-
중앙대를 쓰기엔 점수가 부족하다.... 중앙대 너무 가고 싶은데 ㅠㅠ
-
한양대 어문 5칸 경희대 빅데이터응용 8칸 둘 다 붙는다는 가정하에 어디가 더...
-
정석킥 0
정석민 매e네 ebs 모든 지문 안다뤄주시나요? ebs 예측 뭐 이런건 전혀 의미...
-
내년 학종써야하는데 부반장 -> 부반장 -> 반장 3연임 성장형 루트면 보기...
-
옯서운 사실 5
01년생은 3년동안 다른 수학시험만 치뤘다 현역땐 가형 미기확 재수땐 가형 미확수1...
-
포즈 뭐냐 ㅋㅋㅋ 유튜브랑 너무 다르잖아 ㅋㅋ
-
물론 오르비에선 서연고 서성한이 넘쳐나고 현실에서도 강남 서초 분당 이런지역은...
-
질문을 받아요 2
심심하진 않음뇨
-
아직 안삿어여.... 이제 사야댐
-
나신볼사람 1
나 카미사마
-
노윤서 아일릿 윤아
-
해리포터 덕후 많나요 19
일단 저부터... 여러분은 기숙사 테스트 해보셨나요? 전 뭐일 것 같나여 히히
-
62.3 2
메루치탈출중
-
오늘은 2번여친과 데이트할게 넌 오늘 대기번호 3번이야 기다려줘
-
질문해드림 35
-
여친 6
여친(망상 속)
-
지듣노 1
-
성약 0
현역 재수 삼수이상 비율 어떻게 되나요..?
-
모고 후기작성 N제후기작성 실모기록 성적기만 칼럼다읽기 미니칼럼쓰기 흐흐흐흐
-
아 정신병걸릴거같네 정말 빨리 원서접수해버리고 싶다
-
나야나
-
모두 메리클리 13
훠훠훠
-
4칸 0
42명뽑는과에 53등인데 넣어볼만 한가요?? 앞에 빠질사람들 체크해보면 넣어도...
-
홍지킬 말안된다 0
이걸 위해 3년 기다린 보람이 ㅠㅠㅠ
-
02년생 49.7만, 03년생 49.5만 수능 한국사 응시자 수 44.8만 VS...
-
퀴디치 주장..... 옛날엔 왜몰랐지
-
귀여워 8
연하 여자친구••
-
경기도에 공사하던거 이범에 오픈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
대학가서 패드 필순가요 13
하나 사야하나 흠…
약사 진로마다 전망이 조금씩 달라서 분야를 먼저 말해줘야 가능할듯
20년전부터 가장 유망한 직업은 생명공학 관련 직업입니다.
근데 그 생명공학과 입학한 학생들 중 상당수는 피트로 약대에 갑니다.
이정도면 답이 됐을까요?
의치한말고는 압도적 우위라고 할 학과는 모르겠음. 공대에서 찾아보려면 전컴??
여자분이면 상대적으로 약한 업무강도 군 문제 등 이득인 부분이 많죠.
마지막으로 전망을 논하는 것 자체가 좀 애매한게 10년전 배치표 보면 컴공은 비 인기과였음. 기계과는 현차 발표 하나로 전망이 어둡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이건 잘 모르겠음) 큰 이슈로 흔들리는 게 전망임. 10년 후는 누구도 장담 못함.
전문직이어도 약대는 공대랑 비교했을 때 의치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압도적인 장점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페이는 최상위 기업에 비해 압도적이라 할 차이는 아닌 거 같음(복지+인센 고려시 밀릴려나??) 그러나 조직생활과 취준 과정 그리고 나아갈 길의 다양성, 정년에서 우위라서요.
특히 정년에서는 압도적 우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글이 애매한게 미래 전망이 어느정도이길 기대하는지가 사람마다 다 다르죠
그 기준을 글쓴이분이 제시해주셔야 거기에 대해서 비교가 가능하죠
물론 미래에 대한 예측은 누가 하더라도 정답은 없습니다만
일단 어떤 직종이든 갈수록 팍팍해지는건 팩트입니다
만약 약대를 가게 되면 제약회사 보다는 약국을 개원하는 쪽의 생각이 더 큽니다
그럼 약국을 차렸을때 지금은 ~~정도를 투자해서 ~~정도 버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년후에 같은 돈을 투자해서~~ 정도는 벌수 있느냐?라고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할겁니다
제가 현재 약대를 간 상황도 아니고 단지 수험생일뿐이라서 정확한 건 잘 모릅니다…지금 수험생들이 약사가 되었을 때도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안정적이다의 기준이 사람마다 너무 다르니까요
3~400 받으면 안정적이다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1000은 벌어야 안정적이다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막연한 질문에는 막연한 답변밖에 나오지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전문직인만큼 약대를 갔을 때 대기업을 제외한 일반 기업들보다는 많이 벌고싶긴합니다.. 그래서 약대를 가고싶은거구요..
대기업을 제외한 일반 기업들보다는 많이 벌고싶긴합니다
=대기업을 제외한다면 무조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향후 미래에 로컬 약국 수입이 팍팍해진다고 하더라도 제약회사 취직으로 노선을 변경하면 회사원 월급정도는 무조건 받을테니까요
기대치가 높으시진 않은것 같아서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제가 대기업의 평균적인 월급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기업보다 많이 벌고싶다하면 그건 힘들까요?
대기업의 월급도 스펙트럼이 엄청 커요
삼전,하이닉스 같은곳하고 대기업 끄트머리에 걸쳐있는 회사 하고
같은 대기업으로 분류 되지만 급여는 2배이상 차이나고 그래요
현시점 서울 약사 페이가 탑급 대기업보단 낮고 낮은 대기업보단 높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약대를 졸업한 후부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페이가 차이 나겠네요..
일반 로컬 약국 페이 약사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아마 개인의 역량에 따라 페이가 크게 차이나진 않을겁니다
물론 엄청난 영업력으로 영양제나 건기식 등을 많이 판다면야 거기에 따른 어느정도 인센티브가 있을수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페이가 역량에 따라 크게 차이나진 않아요
약사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럼 약국의 위치가 중요한 변수가 되는건가요? 서울과 지방의 약국 페이 차이가 좀 난다고 들어서요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지역으로 가면 당연히 페이가 높아집니다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지역은 당연히 페이가 낮아지구요
수요vs공급에 따라 페이는 바뀌는거니까요
넵 말씀 감사합니다..!
정원수가 너무 많아서 의치한약수 중에서 가장 빨리 망할거 같아요
저라면 약대 갈 성적으로 수의대 갑니다
둘 다 전문직이라서 안정적인데도 수의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페이 때문인건가요?
페이는 수의대가훨씬적은데요 저도 페이때매 약대갈려구요 ㅠ
연공 이랑 수의랑 약대중 고민중인데요 그중약대는 일단 라이센스가나오고 제약화사 페이약사 개국등 갈수있는범위가넓고 페이가안정적이라고 들어서 약대선택하려구합니다
수의대랑 약대 페이가 많이 차이 나나요?
페이는 수의사가 그이상으로 충분히 받을 수 있어요. 근데 일하는거 자체만 보면 약사가 편해 보이긴 하네요
의치한약수 라는 말이붙은건 평균페이가 만들어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