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무삼천갑자동방삭 [356061] · MS 2010 · 쪽지

2014-01-24 20:09:40
조회수 703

군복무중인 23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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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병대에서 군복무중인 23살 남자입니다.

군생활은 약 150일 정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방소재 국립대학교(대구소재) 상경계열에 1학기 다니다 군입대를 했습니다.

작년에 수능을 응시를 하려고 했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6월달에 전역을 할 예정이라서 수능을 한 번 더 응시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가고자 했던 분야가 어문계열인데 학교를 낮춰쓰다보니 과를 상경계열로 쓰게

되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올해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고

목표는 서울대로 잡을 생각입니다. 물론 문과 서울대 입시는 상상초월이란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12 수능성적이 언어2(낮은), 수리2(1~2cut), 외국어1(100), 한지50, 근현50, 한문50

인데요. 아직 군생활이 5개월정도 남은 시점에 어떤 식으로 공부를 진행해야 할까요? 손에서 놓은지 1년이 넘어

서 많이 혼란스럽네요 ㅠㅠ 탐구랑 제2외국어는 금방 올릴 자신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덜한데 언수외가 문제

네요. EBS 교재랑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해도 될까요? 외국어 같은 경우에 원래 자신있는 과목이긴 하지만

작년도 수능에서 외국어가  HELL이었다고 들어서 그것마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제 생각으로는 일단

전역하는 시점까지 EBS 교재 위주로 학습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한국사 같은 경우 일찍 시작해

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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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류 · 452877 · 14/01/24 22:28 · MS 2013

    12수능 외궈는 일컷이 98이엿죠^^ 그다음
    13수능 14수능 둘다 외궈는 어려웟어요
    일컷이 92 93이엿습니다^^ 그래도 영어에 자신잇다고 하니~~~^^ 국어나 수학은 제 생각에 기출이 진리인것같어요.....특히 국어...
    그리고 그당시 수능을 보셧으면 지금 국어시험이 조금은 낯서실꺼에요....언어듣기도 없어지고 화법이 생겨나고 문법문제가 확 늘어낫죠!! 이 부분은 교육청수능평가원 기출로 충분히 적응하실수 잇을거라 생각해요^^ 탐구는 한국사를 하싯겟네요^^ 지금 한국사는 예전 국사에비하면 진짜 많이 쉬워졋고 예전의 한국근현대사랑 거의 비슷하답니다!! 그래도 국사랑 한국근현대사가 합쳐졋기때문에 양이 방대하답니다 지금부터 하시는게 더좋을듯 합니다^^지금 수특이 나왓으니깐요 ebs연계교재 부지런히 푸시면 되겟네요^^
    그럼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