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규 [799719] · MS 2018 · 쪽지

2021-12-22 20:51:11
조회수 8,858

[Crux] 상황별 원서 지원 방향성 guide - 1편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42091410

안녕하세요! [Crux]팀의 김도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원서 접수에 앞서, 여러분들의 원서 지원 방향성에 관해 조언을 드려 볼까 합니다.


원서 접수 시즌 전, 어떠한 스탠스를 가지면서 원서를 쓸 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확정적인 스탠스를 갖춰놓고 그 방향성 안에서 각종 카드들을 조합해야, 여러분들이 1년 내내 준비해서 얻어낸 세 장의 카드들에 대해 최고의 만족도를 얻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갖추려면 그 이전에 여러분들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크게 두 그룹 안에 속해 있을 겁니다.

현역이거나, n수 이거나.

이 두 가지 큰 틀 안에서 여러분들이 각각 상황별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역” 학생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일단 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기는 하겠습니다만, n수생 여러분들도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테니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현역


여러분들이 현역이라면 두 가지 상황에 처해 있을 겁니다.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보겠다, 아니면 한 번 더 하겠다거나.



1-1)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내겠다.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 적정, 적정> 입니다.


“안정” 은, 정말 어떠한 이변이 오더라도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적정” 은, 점수대와 비슷한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이고,

“상향” 은, 점수대 이상의 라인에서 붙는 카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올해 끝을 내겠다는 입장인데 왜 안정 카드를 쓰지 않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점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안정 카드라 함은 무조건 최초합 안에서 합격이 가능한 카드를 말하는 겁니다. 


즉, 다른 말로 바꿔 말씀드리자면 점수를 많이 남기고 합격을 시키는 카드인 셈이죠.


물론 학생분들이 원하신다면 안정 카드 하나 정도는 넣어 드릴 수는 있겠지만, 일단 저희 크럭스 팀에서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안정 카드를 쓰는 것을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학교에 입학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예비 번호를 부여받아 순번대로 입학한 친구들입니다. 


최초합을 받은 친구들은 10프로도 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당연하게도 상위권 구간일수록 예비번호를 부여받아 입학하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최초합이 가능한 카드를 한 장씩은 꼭 알아봐달라고 하십니다.


물론 합격 발표 전까지 마음은 편해지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1년 내내 고생해서 얻어온 점수로 단 세 장의 카드를 쓰는 것인데, 그 비싼 한 장을 너무 쉽게 보내주는 것이 되는 것이죠.


지금껏 적정카드로 잡아드린 사례에서는 단 한번도 불합격한 사례는 없었으며, 철저한 표본분석 하에 신중하게 카드를 제시해 드리므로 너무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믿고 적정 카드 두개를 쓰신 후에, 최종 발표일 전까지 둘 중에 어느 학교를 갈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또한, 나머지 한 장은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곳으로 상향을 지르는 것이 좋겠죠. 


각자의 방법이나 분석을 통해 상향 카드를 쓰실 수도 있겠고, 그것이 힘드시다면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크럭스팀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향 카드를 제시받아 쓰실 수도 있겠습니다. 



1-2) 재수를 각오하고 있는 상황.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상향-적정>입니다.


사실, 이러한 방향으로 원서를 쓰기 위해서는, 이에 앞서 “재수를 각오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현역 학생들은 길고 긴 수험생활에 지쳐 n수할 용기를 못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서 지원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또 이 때문에 아쉬움이 생겨 +1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희와 상담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경우의 수들을 두고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지만, 혼자서 원서를 쓰실 생각이라면 반드시 +1수를 할지 말지부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결정을 내리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많은 고민이 필요하므로, 아직도 정하시지 못하셨다면 지금 당장 고민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상향-상향-적정>에서도 다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학교를 걸어 두고 진행하고 싶다면 적정 카드에서도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 있고,


학교를 걸지 않고 쌩으로 할 각오가 되어있다 하면 적정에서도 조금 더 모험적인 방향으로 써볼 수도 있습니다.


상향 카드 두 장에서도 한 장은 소위 “노줌스나”로 불리는 카드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나머지 한 장은 그나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을 노리는 방향으로 써볼 수 있겠죠.


모든 제시되는 카드들은 크럭스팀만의 최상위/상위권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분석법을 재차 거친 뒤에 제시되는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언급한 방향성은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향일 뿐이지, 실제로 상담에 들어가게 되면 학생분과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성에도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해 드릴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n수생"의 원서 방향성 가이드>로 돌아오겠습니다.


[Crux] 팀의 김도규 였습니다.


**본 글은 크럭스 공식 계정에 있던 글을 제 계정으로 옮겨 왔습니다. 질문 및 기타 사항들은 본 계정으로 쪽지 부탁드립니다!



"최상위권 입시는 Crux 하세요"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11/29(월) 2:00pm 예약 open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크럭스 팀의 컨설팅예약이 오픈됩니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되니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PC를 통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11/29(월) 2:00pm 예약 open


크럭스팀 안내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크럭스 유의사항 및 예약결제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guide
 
 

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신청하실때 날짜와 시간을 신중하게 체크해 주십시오.


변경 과정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신청하실때 신중하게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파이널콜 진행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시는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기간보다

최소한 2일 전에는 대면 상담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경인교대 등 일찍 마감되는 학교는 꼭 확인하셔서 차질없도록 신청해 주십시오.


2. 파이널콜안내


일찍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은 그 학교의 일정에 맞춰 개별연락을 드릴 겁니다.

일반 파이널콜은 1/2 ~ 1/3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을 받으셨던 순서대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파이널콜의 특성상 늦은 밤과이른 아침에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3. 예약신청 완료확인 방법


오르비 입시원 페이지 -> 구매내역에서 완료 여부 확인이 됩니다.


- 구매 내역에, 신청하신 내용이 들어가 있다면-> 신청 성공


- 구매 내역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입금이 아직 안되었거나, 몇분 후에 다시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



4. 카드결제가 아닌 계좌이체인 경우

시간 지정 이후 20분 안으로 결제를 안할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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