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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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0번째 날입니다.
요새 오르비 잘 안 들어오는 듯
210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제 동아시아사 문제에 이은, 또다른 실험적인 문제입니다.
수특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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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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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고삐리 재수생식물들 숫자 표본분석 찍 해보고 대학 예측하고 잡아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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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일개 한 커뮤 유저한테 그러실만큼 학생이나 학부보들은 간절함 그 간절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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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국뽕이 있는편은아닌데 외국사는 한국인이 한국사람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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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거같은데 최소한 모든일이 이렇게 안될줄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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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라고 봄? 댓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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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씨 이걸로 뭐 아재개그 하나 해 보려고 했는데 내 지능으로는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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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지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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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는 김승리보다 유대종이 났다고해서 유대종 인셉션 패키지 샀고 이거 다 끝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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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年初부터 나라의 최고어른이신 윤석열 大統領님을 체포하려는 행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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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시계가 5
수명을 다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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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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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하러 들어가면 보통 컨설턴트 몇 분 앉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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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내문제아닐까요 문제안생긴건 쿠팡뿐임... 그나마 인간 물갈이되고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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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면 2
죽어있었으면좋겠다 이런생각도몇년째지 그만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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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이광복님, 젖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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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사탐 과탐 다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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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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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눈팅정돈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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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이렇게 활발한 거 처음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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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은과인 옯창옯붕이 있으면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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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같은과였던사람이 오르비언일수도 있음 내가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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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경제팸 6
1등(전교1등)-개같이 설경 면접떨하고 연대행 2등(본인)-개같이 설경 면접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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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진좀.. 솔직히 하루에 진학사 한시간만 들여다봐도 대략 보이는데 한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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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기만 0
북아일랜드인가요?
스코틀랜드군요 청교도 혁명 바로 전의 얘기죠ㅎㅎ 공개하진 않았지만 저도 잉글랜드vs스코틀랜드 소재로 문제를 만들었던지라:)
다만 사료 자체는 1707년 앤 여왕의 스코틀랜드 합병 이야기입니당
찰스1세하고 크롬웰 묻는 인물 문제로 내서 제시문에 스코틀랜드를 넣었죠ㅎㅎ
감사합니다 :)
5?
스코틀랜드인지 아일랜드인지
스코틀랜드가 사료인건 분명한데.. 선택지 고르는게 조금 까다롭네요. ㅎㅎ 5번에 베팅해봅니다
5번은 올리버 크롬웰 이후이니. 다시보니깐 정답 3번되겠네요 ㅎㅎ
스코틀랜드가 찰스1세 시기 전쟁했었죠
스코틀랜드의 잉글랜드 공격(찰스 1세 시기), 그렇게해서 찰스1세가 다시 의회소집을 했었던.. 그리고 의회파vs왕당파 내전으로 가게되는 배경중하나가 되었죠.
이런걸 제가 순간 멍하니..(..) 반성합니다
스코틀랜드 합병은 유명한데... 웨일스랑 북아일랜드는 왜 유명하지 않은 걸까요? 브렉시트 때문에일까요?
둘 다 너무 일찍 잉글랜드에 합병되어서 아닐까요
영국사가 세계사 교과목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는 시점이 17세기 이후, 빨라도 존왕의 마그나 카르타(1215년) 정도인데, 그 이전에 둘 모두 합병된 상태였으니...
시상에 스코틀랜드를 물어보는 문제는 또 처음이군요
3번 하겠습니다
Kingdom of Great Britain 을 대영제국으로 해석하는 게 약간 걸리는 것 같으면서도...
배울 때는 대영연합왕국으로 배워서 좀 그렇네여
스코틀랜드! 3번!
2번은 어디인가요?
딱히 해당하는 개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