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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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고정 다맞거나 하나틀리거나 하는데
작년에도 그래서 이베스도 안보고 셤쳤는데
수능날 너무 졸린거에요 허..수능날 졸리다니...미친거죠진짜..
그래서 1점차이로 2등급이 뜸

지금 제가 이비에스는 학원에서 골라준 지문만 봤구요

해야될거같은게
1. 이비에스 문제제끼고 나머지도 지문만 한두번 보기+학원필기복습+거기있는단어 외우기
2. 2011 9평, 2011수능, 2013수능, 올해 9평 이렇게 시간재서 풀어보기
3. 학원 어법 정리해주는것만 딱 보고 끝내기
이 세개는 필수로 할건데
이후에 사설모의를 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에요
전 늘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서..
영어풀고 검토해본적이 한번도 없음
시간 남아본게 최대 5분..?
이비에스도 원래 안보는데.. 이번에는 시간 부족할거가타서 이비에스 보면 시간 줄어든데서
처음으로 봐보는거거든요

리로직 들었거든요 한 13강까지 듣다가 왠지 알거같아서 문제풀고 채점하니 다 맞길래
걍 더 안듣고 제낌 그래서 좀 불안감이 있음..

그럼불구 들으면 정리되는 느낌그런거 받을수 있을까요
걍 셤치기이삼일전에 강의안듣고 문제만 쫙 풀어도 될정도의 분량인가요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제가 이과생이고 수학과탐이 매우 중요한데 ㅇㅇ
작년 수능날 저렇게 나온게 안좋은 기억이 되어서 ㅠㅠㅠ 막 걱정되요 니가지금그거걱정할때가 아닐텐데..
이시기에 두과목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들을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걍 1,2,3번만 하고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