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선생님께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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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평 한 2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EBS연계 관련해서 EBS를 분석하고 있습니다.(기출문제는 풀어봤기에)
Grand Final 대로라면, 수능을 예측할 수 있는 만큼 9평도 예측할 수 있나요?(ebs 분석+알파로)
또, 이번 수능완성 분석하다 보니 도저히 왜 문제를 냈는지 납득이 안가는 문제들이 있네요..
(ex. 수완기벡 - 정사면체 회전하여 정사영 넓이 최대 구하기)
제 생각에 이런 문제들은 분석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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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 하루 과목별 배분 시간 적정량이 어느정도죠? 3
독재생 입니다. 계속 앉아서 공부를 해오곤 있는데 하다 보니 잘 하고 있는가 걱정...
우리의 최종 목적은 수능대비이지 9평 대비가 아니듯이, 9평을 예측하기 보다는 올해 6,9평가원 분석을 잘 해서 수능을 예측하는 것이죠.
수능을 예측한다는 의미는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부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9평을 2주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의 최선은 무엇이냐? 라고 물었을 때, 이 정도입니다.
1) 작년 9평, 수능, 예비시행 문제 및 연계 문제를 다시 살펴 봐라. 여기서 비슷한 유형이 몇 개는 나올 것이다.
2) EBS 수능완성을 전부 풀고, 이 중에서 신유형, 고난도 문제를 다시 반복해라! 매년 EBS연계성을 확인해 보면 신유형, 고난도 문제와의 연계율이 훨씬 높았는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6평보다는 9평에서 EBS연계율이 더 올라갑니다.
3) 9평 이전에 시간 안배 훈련을 위해 실전모의고사를 3회-4회 연습해라.
이 정도입니다.
지금 님이 예로 든 EBS기벡 문제_정사면체 회전하여 정사영 넓이 최대값 구하는 문제_는 과거 본고사 문제를 변형시켜 놓은 것인데, 이 문제가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냥 풀어 보세요. 이거 말고 꽤 괜찮은 문제들이 몇 개 꼽히긴 하던데, 지금은 반복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9평 이후 9평 분석할 때, 연계된 문제를 찾아 의미부여해도 됩니다. 적어도 11월 수능이전에 분석과 예측 작업이 중요한 것이니, 지금은 분석이 아닌, 연습의 측면에서...
9평 이후 9평 ‘분석’과 수능 예측이 진짜 승부입니다.
9평이후 9평분석 나오겠죠?ㅎㅎ
나오는거야 당연한대....저는 날 꼬박 새워 9평 분석노트 만든 다음 강좌 촬영 바로 들어가는데 회사에서 안코딩한답시고 얼마나 시간을 끌지가 두려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