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강선생 [286250] · MS 2009 · 쪽지

2013-07-22 10:30:57
조회수 6,749

죽어라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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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되지만, 스압을 느끼신다면 아래쪽 결론부분만 읽으세요..^^


분명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하지만 난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데 배신당하는 느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는 것도, 내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도 다 노력에 속합니다.
그저 기출문제 열심히 풀면 되겠지 인강 꼬박꼬박 다 들으면 되겠지
밤새서 문제집 풀고.. 

안타깝지만 그 노력의 50%만 해도 성적 잘 나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공부방법을 찾은 학생들이죠..
이 방법이란게 학생들마다 다 다르니 전국의 모든 학생에게 알려줄 수도 없고..
볼때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무슨 비법도 아니고 잘 생각하면 당연한 논리인데 말이죠.

예를 들어 제가 한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1. 2등급인 언어영역과 5등급인 외국어영역 중 점수가 빠르게 많이 오르는 영역은 무엇일까요?

1번 언어 
2번 외국어
3번 언어, 외국어 비슷하다.

2. 당신은 현재 고3이고, 언어 2등급, 외국어 5등급입니다. 당신의 수능목표는?

1번 나는 언어가 재밌고 잘하니까 1등급을 목표로 삼고 5등급인 외국어는 과감하게 버린다.
2번 등급이 낮은 외국어 기본기를 쌓아 2등급까지 올려서 평균 2등급을 만든다.
3번 둘 다 1등급으로 만든다.

정답은 60초 후에....-_-
1번 질문은 2번으로, 2번 질문에는 2번으로 답하신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일반적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제 학생에게 1번 질문의 답은 3번, 2번의 답도 3번이라고 답해줍니다.

언어 점수가 잘 나오는데 외국어는 안나온다? 둘 다 논리와 추론, 언어 관련인데 왜 이렇게 비대칭인가?
이런 경우는 대부분 외국어 어휘능력 부족이 압도적입니다.
죽어라 단어만 외우면 금새 2등급으로 올라가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죠.
나머지 경우는 문법에 대한 기초가 아예 없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국어와 연계된 외국어 문법특강 1달(약 12회, 21시간)하면 2등급 찍습니다.
뭐 이런식입니다. 
현재 학생의 상태에서 점수가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영역을 스캔해서 그 부분을 집중공략.
물론 기본기가 부족하고 요령으로 점수가 나오는 영역도 있겠죠.
내신은 잘나오고 수능은 개판,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구요.
저는 이러한 모든 경우의 수를 체크합니다.(자가진단으로 가장 쉬운 방법은 모의고사죠.)
저같은 경우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테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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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방법론에 대한 설명이었고, 하고 싶은 말은 지금부터!!

저는 절대 성실한 사람이 아니고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놀면서 대학갔고, 이 을 수백명('12년 7월 기준 785명)의 학생에게 적용하여
97.8%의 성공률을 얻어냈습니다.
2.2% 학생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성공적인 성적상승, 혹자는 수직상승.

현재는 제가 늦은 나이에 군대에 와있어서, 
어차피 과외도 못하겠다 틈나는대로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을 찾아주고 싶네요.

틈나는대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리플&쪽지 모두 환영합니다.

현재 자신의 성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야하기 때문에 쪽지가 더 좋겠습니다.
(쪽지보낼때는 리플에 쪽지보냈다고 남겨주세요)

최소 2~3회는 쪽지를 주고받아야할텐데, 너무 짧게 보내시면 상담이 힘듭니다.
(현재 군인!!!!! 컴퓨터 자주 못합니다..ㅠㅠ)

양식..
현재 나이 / 최근 2~3년간 전과목 성적변화(3/6/9월 모의고사 중심) / 현재 전과목 성적(3/6/9월 모의고사 중심) / 목표성적 / 상담받고 싶은 내용

기타 어떤 상담도 좋습니다. 굳이 성적이 아니라도 입시나 인생상담..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 조카는 고려대, 친구동생은 서울대. 성적은 그닥이었지만 꾸역꾸역 집어넣었네요. 
수시면접 등 준비시켜서..^^

----------------제 스펙입니다.---------------------
03년 고2 당시 리니지 게임폐인 출신(PC잡지에 인터뷰 함)
고3때 평균 수면 15시간 / 정시 400만점 당시 392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크림슨장학생
2년 수료 후 자퇴
몇년 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정시 재입학
수능 8년 연속 언수외 1등급(양심적으로 사탐 과탐은 가끔 1등급 못찍음)
토익 총 12회 990점(만점) 950점 이상 10회 가량

20대 초반 당시 학원원장, 과외강사.
현재는 전문과외강사로 활동중
아, 현재는 서른-1살 육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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