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시즌3(파이널) 4회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32310877
문제를 보면 문제 출제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런 말은 흔히들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모를 풀면서 이 말이 와 닿은 적은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수 모의고사를 풀어본 후 실모에서도 이런 말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수가 문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일반 실모와 크나큰 차이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일반 실모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를 상향 조정하는데 급급한 반면 한수 실모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는 수험생들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정한 후 문제의 질을 평가원스러움에 맞추는 부분에 더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일반 실모와 한수 실모와의 차이점이 두드러지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차이가 있는 부분을 말해드렸습니다. 실모를 통하여 평가원스러움이 뭔지 정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한수 실모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실모가 자랑하는 평가원스러움과 한수 실모가 풍기는 평가원스러움은 출발점부터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난이도만 높은 실모를 푸는 것은 실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긴장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도 수능 국어 시간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데에는 특효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수능 국어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끌는 것을 원하신다면 적절한 난이도를 구가하며 평가원스러움이 주를 이루는 실모, 한수를 푸시길 추천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험생 특성 상 증원됐다고 그만큼 용기내서 지원하기보다 전년도 입결을 고려하여...
-
뭐 청문회다 뭐다 말이 많긴 한데 의대생들은 그대로 동맹휴학에 정부 청문회 헛걸음질...
-
26 대학기본계획서 나와버렷으니 철회도 불가고 필수의료 패키지가 주요쟁점일텐데...
-
강남대성s관 입소 예정인데 걱정되는게 맞지않는 수업을 드랍할수 있는 분위기인가요?...
-
부산 일반고에서 내신 국수영과 2111 떴어요 (+ 사회 2, 정보 1) 내신에선...
-
1학년 1학기 예상 등급이 1.8이 되어 버렸는데 약학과 잡고 있는 게 맞을까요?...
-
정시 지역인재 기균 지방대 의대 컷이 어느정도인가요??
-
순천향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내신등급 컷이 얼마나 돼죠? 4
알려주세요!
-
혹시 최저 맞추신 분 있으시다면 덧글 하나씩만 남겨주세요~~
-
최저학력기준을 맞춘인원이 정원미달이면 내신이 안좋아도 최저기준을 맞추면 합격할수 있나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