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개념어 질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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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t의 개념어와논리적해석 복습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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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마라탕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잠 잘뻔 했는데 늦잠 안자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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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고1 기출(독서만)좀 봤고, 1월에 강기본 조금 듣다 드랍했는데 6평 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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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력 강화] 예술(미학)을 수능 국어로 번역하기 1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미학, 예술 소재는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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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39점이고 수특은 다 했고 수완이랑 박선 코어특강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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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학프 해보신분들 후기좀 현장감연습등등에 도움 많이되나요? 아니면 그거 갈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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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논술 질문 5
보통 분류는 다 맞고 들어감? 분류 틀리면 개노답인 건 아는데 분류틀떨이 몇프로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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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식채점 안하고 쭉 그으면 충격받어서 그 실수릉 다음에 할 가능성이 적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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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희대 한의대를 가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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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이랑 수능 영어가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른 거 같음 2
둘 다 어느 정도의 피지컬과 어느 정도의 독해력•눈치를 요구하지만 토익은 독해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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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노동자는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선택 가능하며,생산수단을 공유해야한다 이거 맞는 선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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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학생들 지금 시점에는 학생들이 두 부류로 나뉩니다. 유지만 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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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하죠 11
팔로우 거품을 형성해서 서브프라임 팔로워 사태를 만들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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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이 느셨네 벌써 3개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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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항함수라는 조건 없어도 풀 수 있나요?? 해설지는 제가 동그라미친 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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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애니화남은 스토리가 고점찍고 산으로가는 단계 아님? 그런점에서 귀칼 진격거는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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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옛날기출이라그런가 익숙한 강사의 해설강의를 찾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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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높앗는데 자리빼고 다른애등어왔어.. 먼가 기분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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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테라는 것은 0
30명 이상의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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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은 그 어떤 저격성 요소도, 정치적 요소도, 젠더갈등적 요소도, 사상적 요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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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 포도당 농도 or 혈중 글루카곤 농도임 -> 인슐린을 주사했다고 함.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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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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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3
다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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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웅 upto모 << 이거 시간안에풀기ㄹㅇ가능임? 0
한문제는 꼭 손도못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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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별생각 없거나 걍 호감일거임 별신경 ㄴㄴ 도파민빨려고 하는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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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자리 분 존경스럽고 재수 초부터 동경함. 공부 내내 안 지치고 열심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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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가 다음주 월~수까지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데 면접이 처음이다 보니 옷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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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강남 성형외과에서 칼부림 예고한 사람이 체포당했는데 이 때 8월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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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그렇긴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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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4점인데 1컷이 대충 어느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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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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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랴양 본방이라 볼 수가 없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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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앙 추워 0
아 갑자기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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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방송 보면서 함. 이력 - 24수능 국어 백분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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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씨만 눈에 확 들어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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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많이 거래한 구간을 중요시하게 여기는데 저 세 코인은 제가 생각한 맥점에 있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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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늦잠+ 밥 쳐먹고 유튜브 18 지금부터 밤 새고 공부할 거라서 지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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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뇌가 멈추던데 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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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있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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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메타? 4
인줄 알았으나 금방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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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리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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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덜외로움 내적 친밀감 ㅈㄴ 들고 수학 잘하는거같던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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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T 2024수능 미적분 28번 해설강의 어디있나요? 2
수분감에 2024년 6월 30번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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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_ 이원준t 브크 08~24기출(6회독) grit leet300 fee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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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궁금함 현강 번따 이런거 한번도 본적이없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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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감스트가 생각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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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보다 점수가 훨 잘나와서... 많이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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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관련 소신발언 14
대학들이 입결도 그렇고 여러모로 영어 반영비 줄였고, 더 줄이면 줄였지 늘릴 일은...
설의적인것과 영탄은 다른것이죠
정확한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구분해보면
설의적인것은 ~냐 ~가 등등 물음표가 없을 뿐이지 질문 형태의 어투구요
영탄은 말 그대로 놀란 어투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아아! 오오! 이런 것이요
~이냐 가자 가자는 설의이지 영탄이 아니죠
흠.. 이성권t 책보면 '설의적표현법이 영탄에 속한다' 라고 되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른건가요??
설의법은 묻는 형식으로 쓰는건데, 그렇다고 다 영탄법이 되지는 않아요.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보면,
영탄법 [ 詠嘆法 ]
극한 느낌, 심각한 고뇌, 고조된 정감 등을 주로 정서면에 호소하여 감상적으로 표현하는 수법이다.
대개는 ‘아아, 오오, 어머나, 아이구’ 등과 같은 감탄사를 사용하여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증오, 욕망 등과 같은 감정을 강하고 격렬하게 나타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다니!”, “죽고 싶구나!” 등과 같이 어구나 문장 전체에서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성공적인 영탄을 위해서는 감정이 응축되고 응축된 나머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저절로 폭발되어 나오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님이 말하신 시를 보면 저런 느낌은 별로 보이지 않지요.
꼭 저렇게 백과사전에 나온 예시만큼 강렬!할 필요는 없지만, 감정의 표출은 있어야지요.
독재넘님이 말씀하신 시는 분위기나 흐름에서 감정의 표출보다는 그냥 물어가면서 시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는걸로 보여요.
처음에 쓴 리플은 구글에 시 검색해가면서 두가지 질문에 다 대답해놨는데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뭔가 허접해보여서 지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