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과 대응적논증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3078734
1. 대응적논증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를테면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라)를 (평가/논의/분석/해석/결합)하시오." 라는 발문이 있었을때,
(가)의 내용과 (라)의 내용이 일치 또는 불일치 두 경우 중 한가지만이 정답일 때는 순수대응,
(가)의 내용과 (라)의 내용이 각자의 관점에 따라 일치 또는 불일치 둘 다 정답일 때는 대응적 논증 이라는 말인지요.
그러니까 논술실록 대응 파트에서 case1의 경우가 대응적논증, case2의 경우가 순수대응 이라는 말인가요?
순수대응과 대응적 논증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2. 그리고 case1의 경우가 대응적논증, case2의 경우가 순수대응 이라고 했을 때
case1과 case2 의 경우를 발문유형을 통해 구분한다고 서술돼 있는데
2012년 인문 1번 발문의 경우 '비판적으로 분석하시오'라고 되있는데 순수대응 인가요?
반면에 2012년 인문 2번 발문의 경우 '결합해서'라고 되있는데 대응적논증 인가요?
3. "제시문 (가),(다) 각각의 입장에 근거하여 제시문 (라)의 실험결과를 해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라는 발문을 대응적 논증이라고 하셨는데요,
이거는 대응문제+논증문제 아닌가요? 이렇게 구성된 문제도 대응적 논증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4. 아, 그리고 '자료대응'이면 '자료논증' 아닌가요?
왜 2011년 사회에서 자료대응이라고 하고 사례논증이라고 되있는 거죠?
그리고 2011년 인문에서도 자료대응이라고 하고 사례논증이라고 되있는 거죠?
혼란스러워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행복하자 3
행복하자.우리
-
1월까진 언매 수학 탐구 개념복습하면 되나요?
-
그거슨 빼빼로.
-
예열지문 풀 때 0
문제 안풀고 지문만 읽고 넘어가도됨?
-
자꾸 그래프 접점그릴때 신음소리를 내시네요.. 성은쌤 기분이 묘해지네요
-
똥컨 너무인된다
-
1.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있다 1을 2로 바꾸면 2.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
오르비 씹년들아 3
딴년들이 질문하면 잘만 답해주면서 나는 왜 안해주는데
-
북한 지지한다고 안나올거같다던데
-
둘이서 서로를 형이라고 부르는건... 뭐임? 진짜 brother이 아니라 ~~씨 같은 건가..?
-
1. 종소리 표준 시계에 정확히 1초 단위까지 같길 2. 영어 듣기 시간에 뒷문제...
-
최저땜에 물지 3등급이 목표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그냥 기출이랑 개념 더 공부할까요??
-
지에스커피가 그렇.게좋아여
-
ㅋㅋ
-
중학교 단어부터 외우고 오면 되겠습니까
-
금방 지나가는거 아시죠 그니깐 현역재수생기말준비하는학생들 모두 힘내세요
-
하니무섭다 5
-
ㅇㅂㄱ 0
ㅇ
-
찍맞0 실수0 2
-
미취겟네 4
-
못하나요? 온라인 주문은 너무 늦어서 ㅜㅜ
-
얼버기 ㅡ
-
어 또 이겼어 1
원정고자 꼬마가 달라졌어요
-
얼버기록 1일차 2
다들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화이팅 하시길 11/11 (월)
-
80점대 중반 진동하는데 59점 뜸
-
오히려 마지막 주에 게임해서 긴장을 안 했음 그래서 막 수능 당일날 집에 수험표...
-
이감6-10 0
연계랑 기출 봐야돼서 시간 많이 없는데 그냥 시간 안재고 푸는 거 괜찮나요?
-
다 왔다 이제
-
9평 성적표 보고 뽕채우고 출발
-
그거 하려면 omr로 시험지를 거의 안가려야 하는거 아님? 그냥 모른척 가로로...
-
늦버기 2
끄아아 오늘두 힘내보아요
-
싹다 버려야되냐 1
독재슬슬 책 정리해야하는데 시대컨들 새책이랑 실모들 ㅈㄴ쌓여있음 당근할까???? ㅜㅜ 아깝다
-
시계 세워놓잖음 보통 근데 이거 청테이프로 고정시켜도됨? 종이로 쳐서 떨어뜨릴까봐...
-
D-3 계획 0
국어 상상 5-10 고전시가 5작품 수학 샤인미 3 킬캠 2-4 영어 마피 2-3...
-
ㅠ….며칠전까진 근자감 맥스였는데 ㅈㄴ착잡함 다들 오늘도 ㅎㅇㅌ
-
그 대신 잠이라도 야무지게 잠 가볼까
-
이시점에 4
요즘 뭐하면서 살어? 공부말고
-
ㅎㅇ 3
ㅎㅇ
-
ㅈㄴ 무거운 무언가에 짓눌려 있는 느낌 머리가 굳은거 같고 숨이 턱턱 막히는데
-
나힐순tv
-
이제는 수능 끝나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대학 가길 바랍니다. 화이팅해보구요
-
오뿌이 기상 7
잘잣다
-
실상은 혜택이 아닌데 혜택이라고 강조해놓고 비싸게 돈받고 판거 좀 역겹네
-
국어랑 타임어택심한 탐구는 끝까지 푸는게 낫지않음? 수학 영어는 쓰되 국어...
-
아아아악
-
ㄹㅇ
-
컨텐츠가 남네 2
흠 .. 쩔수있나
-
헷갈리는 선지 2개 남아서 시험 끝날때까지 뭐찍지 간보다가 종치는 동시에 소리에...
-
나: 아;; ㅎㅎ 대학은 아니고...네....ㅎㅎ 이웃집 아저씨: 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네요. 내일까지 답변해드겠습니다.
저는 절대구조가 현존하는 가장 테크니컬한 입시논술 이론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들이 수험생들에게는 큰 혼란으로 다가갈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수험생분들께서는 절대구조가, 그리고 논술실록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바로 그 점을 먼저 캐치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연세대 2번 문제를 풀 때 발문을 읽고 논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논증을 진행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논증 진행 여부는 발문의 서술어를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아, 그리고 4번 질문의 페이지는 p84, p12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