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53일남은 고3현역이 외국어 인강 선택에대해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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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피니싱터치 vs 최원규 파이널
이둘중에 고민중인데요
외국어는 3등급이구요 아직 까지 외국어 인강 한번도 들어본적없습니다
찾아보니까 김기훈샘은 적중에대한 얘기가많은반면
최원규샘은 적중얘기가 없더라고요...
최원규샘이 강의진행하시는 책인 'E 수능연계 모의고사'는 적중에 초점을 맞춘게 아닌건가요??
제가 원하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가르치는것보다는 적중이나 EBS 압축등의 효과인데요
이런제가 어떤강의를 듣는게 나아보이는지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다.
#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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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규 선생님 강의 듣고 있지만 김기훈선생님 피터를 들으려고 하는 1인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최원규 선생님은 교재를 직접 저술하시지 않고 디딤돌에서 ebs집필진이 만든 것으로 적중 적중 한다지만 그렇게 적중률이 높은것도 아니구요...
제가 1년동안 커리큘럼 쭉 따라오고 있는중인데 항상 강조하시는건 '정확한 해석'입니다.
본인도 말씀하셨지만 지문 적중한거 보려고 오는 수강생이면 평생 그런 강의나 들으라고 하십니다.
ebs는 공부를 위한 교재이지 그런식으로 적중적중하는건 뻔한 상술이라고 늘 말씀하십니다.
저는 작년 수능 95점이었고 지금은 1등급은 나오고 있지만 늘 불안불안한 상태인데 최원규 선생님 덕분에 확실히 해석하고 독해하는 능력치는 상승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법에 있어서는 1년전과 비교해서 10%정도 는 것 같습니다.
최원규 선생님은 문법을 문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해석이라고 생각하고 풀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저랑 너무너무 안 맞는것 같아서 이번에 김기훈선생님 피터에 문법 강의가 꿀(?)이라길래 들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ebs적중시키는 건 신의영역입니다.
근데 솔직히 따지고 보면 나올만한 지문은 1200개 지문중에서 많이 추려내봤자 2~300개로 좁혀지지 않습니까?
이 중에서 강사들이 얼마나 더 맞히느냐 안 맞히느냐의 싸움이지 솔직히 적중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뭐 어떤 인강 들으라고는 말씀 못 드리는 점 죄송하네요.
본인의 약점은 본인이 잘 아실테니 필요하신걸 들으세요.
무작정 ebs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그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