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ationalPoliceUniversity [400032] · 쪽지

2012-08-17 11:39:14
조회수 3,779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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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한심한지..
자만심에 쩔어 살다가
목표했던 대학에 미끄러지니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93년생인데 다시 내년 도전...에휴...
고등학교 부랄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자주 만나며 (저만 죄수생..) 자기 합리화 하고
오르비도 자주 들어와서 눈팅하고 전라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일베를 하면서 키득키득 웃는게 정말..ㅋㅋㅋㅋ 한ㅋ심하네요..







수험생활 중 다짐.
금딸 금연 금주 친구들 만나지 않기 남을 의식하지않기(재수단과학원 학생들 특히 이성)
핸드폰 컴퓨터(질문 인강 제외) TV 손도 대지 않기
공부는 무조건 겸손!
448일만 미친놈처럼 공부하기 (그 이후로 망나니처럼 놀기.)
매일 규칙적인 생활, 꼭 운동하기
자기 합리화 하지 않기
8시~10시 학원에 무조건 앉아있기 10시 이후엔 무조건 취침 5시에 기상
스트레스는 주말에 유도에서만 풀기.
수험도중 반삭 9mm는 必
마지막으로 부모님한테 더더욱 잘하기

정말 단 한번이라도 저의 다짐을 어기면 바로 군대 직행하겠습니다.
경찰대학 34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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