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일의 기적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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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에서 인생의 쓴 맛을 봤습니다.
언어 69 수리가 65 외국어 79 이렇게 나왔습니다....
3월 학평때는 언수외탐 표점이 511인가 나왔는데 어느 순간 점수가 이렇게 떨어졌네요..
물론 3~4월에 방황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언어는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계속 점수가 떨어지네요.
제가 내신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니라 지금 미치겠습니다.
남들은 할꺼 다 하면서 원점수 380대를 유지하는데 (450만점기준) 저는 왜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학교내 최상위권들이 LOL 엄첨 많이함..)
어제 모평 조지고 나서 느낀건 오직 수능만 바라보고 공부하는거 이것만이 살길이다 밖에 없네요.
수능이 150일 정도 남은 이 시점에 목숨걸고 공부하면 성균관대 한양대 충분히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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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님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제가 위임받게 되었습니다...만 저도 오르비에 딱히...
이 시점에 이런글을 올리면 못가여
불가능합니다.
이러면 공부 안하실건가요 ㅎㅎ
그래도 해야겠죠..ㅋ
그냥 다른 생각 마시고 가는 데까지 가보셔요 ㅇㅇ 그러면 결과가 어쨌든 후회가 없죠
아직 5개월이나 남았어요
충분히 가능하니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세요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자꾸 부정적인 말만 하니까 저도 계속 흔들리게 되는군요
이탈리아의 대문호인 단테 알레기에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네 길을 가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거든 말하게 내버려 두어라."
묵묵히 자기 길만 가세요. 주변 소리 듣다가는 끝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