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54회 공인회계사 시험 1차 대학별 합격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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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54회 공인회계사 시험 1차 대학별 합격자 수 라고 합니다. 최종합격자 수는 아니지만 문과분들한텐 나름 유의미한 자료 같아서 올려 봐요.
1위 고려대 205명
2위 연세대 184명
3위 성균관대 167명
4위 경희대 135명
5위 중앙대 133명
6위 서강대 108명
7위 한양대 105명
8위 서울시립대 83명
9위 서울대 81명
10위 이화여대 64명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32200288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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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대도 훌리가 있다니 개신기함.
간만에 직접 대면하네요 네임드 한양대 훌리 아저씨. 바쁘시겠네 평소에도 오르바 관리하시느라
내가 저기 205 중 1명 채웠습니다 프론티어관 가즈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힘내세요!
공인회계사 시험은 80년대만 하더라도 100명 내외, 이후 약 300명 정도 뽑을때 까지만 해도 SKY 상경계에서 대거 보던 시험이었고 서울대와 연세대가 선두권 경쟁을 하던(아마도 연세대가 거의 1등을 차지했던) 시험이었고 대학별 합격자 수가 사시처럼 상경계의 위상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후 1,000명씩 뽑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그냥 자격증일 뿐입니다.(물론 아직도 훌륭한 자격증이고 경영학도 에게는 실력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서 좋은 목표도 되는). 그러나 이제는 워낙 많이 뽑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면 되는 시험이지 대학별 합격자 수가 그리 큰 의미는 없는 시험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경우는 공인회계사가 더 이상 인기 직종이 아닌 걸로 압니다. 왜냐면 연봉대비 일이 워낙 고된 직종이기 때문에 yolo를 꿈꾼다면 기피 직종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대는 각종 고시에 몰빵인 경우가 보편적인걸로 압니다.
서울대에서 만약 회계사 시험에 몰빵하면 뭐 거의 합격자 순위 1위를 재탈환 하겠죠
솔직히 서울대는 회계사를 기피한다기보다는 로스쿨에 있어서 설로 가기가 좋은 유일한 집단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로스쿨 선호도가 고연보다도 더 높은게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설로 외에서도 해당 자교생 외의 가장 우대집단이 서울대이기도 하고요)
한양대 정책은 잘나가는거 같은데 cpa는 매년 저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