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님의 [잔인한 도시](기출 문학) 질문 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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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 나온
이청준 님의 잔인한 도시 질문입니다.
40번에서 서술상의 특징을 물어봤는데요
4번 선지 :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인물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가 애매한데요
일단 인물 간의 대화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4번이 틀린 건 확신이 듭니다.
젊은이는 단순히 사내에게 모욕감을 주기위해 비난을 하고
사내는 혼잣말을 할 뿐이지 서로 대화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근데 인물 내면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지 않나요?
가령 새를 사지도 않으면서 가게에 죽치고 있는 사내에게 난처할 소리를 하는
젊은이의 말에서 사내가 가게를 떴으면 하는 내면 심리
사내의 혼잣말에서 절대 가게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 내면 심리
생동감 있지 않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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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으로는
그 소망을 묵묵하게 서술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적어도 생동감은 안느껴졌는데요..
그냥 내면을 혼잣말로 내비친거지
생동감있게 구체적이게는 아니군요?
대화하면 생동감 생겨요
대화가 없어서 틀린 선지 같아요
선지의 내용은 맞는데
대화는 인물의 성격, 내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니깐
생동감있게 내면을 보여주는 거군요?
근데 대화 자체가 없으니 틀린건데
젊은이와 사내의 혼잣말은 대화가 아니니
내면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는건 아닌건가요?
네
보여주기는 생동감이 생긴다고 알고있어요
네
젊은이의 말만 나오니까요
대화라고 보기는 힘들꺼같아요
근데 사내의 혼잣말도 나오나요?
옆에 지문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제 기억속에서는 혼자생각만 있던거같은데
예 반드시 한마리씩은 사야만 사야만 이렇게 중얼거리는 혼잣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