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지 사교육 금지시절에 과외 하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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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건대 근처 주택가에
LG계 철강회사 사장네 집이 있었는데
S모 공대생이던 아버지께서 거기서 숙식하며 과외를 하셨대요
"바로 옆이 파출소인데 어떻게 이게 가능하죠?"라고 여쭈시자
"걱정마~ 내가 그 파출소에 들어갈 철재 댔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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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ㅠㅠ
재벌과외야 뭐 막을 길이...
제 친구 학원선생님이 전두환 딸 과외했었음 그 당시에 ㅎㅎ 지가 금지시켜놓고 지는 하기 꿀잼 ㅇㅈ?
사실이라면핵꿀잼ㅇ
그리고 엄마가 그당시에 잘나갔었던 여의도에 살았었는데 있는 사람들은 다들 비밀과외했음
경쟁자 방해 오지네요
캡쳐
??
살인 반란 다 저지른 인간이라 쪽팔려서 고소 못 할 거임 ㅋㅋ
그 때 당시 대학생들 다 과외했다죠
저희 어머니도 엄청 하셔서 그때 삼전 신입사원 급으로 버셨다는데
암암리에 다했죠
이해안되는건 그때 과외비랑 지금 과외비랑 비슷하다는거
그 시절엔 과외 두세탕 뛰면 위험수당 포함 한학기 등록금 버는게 충분히 가능했던 시절이었음
지금은... 이하생략
마자요 가난하셨던 엄마는 불법 테이프 사서 듣구 부유하게 자라신 아빠는 과외 다 하구 학원도 있었다구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