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만한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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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면 모든 걸 수능 이후로 미뤄두고 있겠죠? ㅎ
그 미뤄둔 것들 중 영화도 있을 테고 콘서트도 있겠지만
소설 없나요?
특히, 우리나라 소설.
설마, 봄봄, 삼대, 태평천하 ㅋ
이런 거 말고요.
누구한테 물어보니,
82년생 김지영(조남주), 7년의 밤(정유정), 소년은 울지 않는다(한강)를 추천하던데.
(흠~ 베스트셀러는 전부 여자소설가 몫이군. 아~ 내 책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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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은 안나올듯 0
다들 혹시? 하는거지 올해도 안나올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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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예상범위 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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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0
홀수 03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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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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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맨 뒷자리를 좋아함. 중간은 좀 밀집도가 높아서 그런지 좀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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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홀수 0
근데 학교가 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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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4,47나오는거 아님?? 다른 과목도 비슷하게 과탐은 69월보니 속이 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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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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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볼 수 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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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하루종일 헤드폰 쓰고 공부했더니 머리가 무겁고 머리통이 뒤나앞으로 쏠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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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연락 가거나 불이익 같은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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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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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닷지쳐야하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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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남자 고사장이었던 학교가 올해는 여자 고사장이 된다든지 그럴 순 없나요? 평생 고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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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걍 내내 조용했어서 잘 모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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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상한거였구나 젤 가까운 고사장이 10km임 그다음이 12~13km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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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찍특간절했는데 차피저격당해서 둘다소용없다지만 그래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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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김, 단백질음료, 아메리카노, 초콜렛, 수험표, 신분증, 화이트, 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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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거 0
수학 28번 찍맞 생명 가계도 or 돌연변이 찍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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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22학년도6월 ~ 25학년도9월 평가원 시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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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14면 죽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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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견제보소 5
짝수형 자리 22번 << 28명이면 제일 구석 맨 앞자리 고사장까지 차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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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21번 죄다 저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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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리가 1
창가 맨앞부터 1번임 아니면 문쪽 맨앞부터 1번임? 창가자리가 1인줄알았는데 쌤은 문쪽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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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만 슥슥 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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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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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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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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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울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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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긴한데 평소보단 떨어져서 6월이랑 점수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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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나네 3
응원 메세지 20개정도 모아서 쭉 보니까 진짜 너무 고맙고 가슴이 먹먹해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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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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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짝짝홀 올해는 학교도 가까워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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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 와리가리한 실력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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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01 ㅅㅅ 4
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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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늘이 돕는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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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피셜)운세 1등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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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자리 어때요 0
맨앞이라 좋긴한데 감독관 신경 많이 쓰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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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갔는데 경비가 정문 앞에서 막던데 걍 가보는 길만 확인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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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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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 어떻게 고3때랑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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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네번을보니 같은고사장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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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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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9와 4분의 3 승강장에 대가리박고 호그와트로 날아가고싶으면 7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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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0
붙여가도 되나요? 하 겁나 고민되네 작년앤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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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대 인제의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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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운을 제가 액땜했음 아침에 와서 두유마시다 시발점에 쏟음 물마시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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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걸어서 5분거리 제발 휘문, 나의 빛 휘문, 나의 모든 것 제발 아침에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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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능 전까지 킬러는 마스터를 못하고 입시를 마무리하는구나 이럴 거면 애매하게...
백의 그림자
百의 그림자, 일곱시 삼십이분... (제목에 숫자가 들어간다는...)
7년의밤 두 번 읽으시라고 두 번 추천드림미다! 글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놀라웠어여!
확신이 섰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꼭 읽으리라!!!! ㅎㅎㅎ
이상 날개 ㄱㄱ
흠... 어렵다...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는... 줄은 머릿속에서만 그렇다고 하는... 눈길이 자꾸 멀어져 가는...)
책 엄청 좋아하는데 어떤 장르 좋아하세요?
일단 추천하면 자기 앞의 생,허삼관 매혈기,장미의 이름
강철 무지개 추천ㄱㄱ
판타지에 큰 거부감이 없으시면 눈물을 마시는 새도 강추
최인석, 강철 무지개. 제목부터 좀 강하네요.
앞 분보다는 덜 '고'전이네요. ㅎㅎㅎ 허삼관매혈기는 줄거리를 이미 봐버려서. 줄거리를 이미 알아도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면 그게 소설의 힘이겠지요?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장강명이란 작가가 문학상을 휩쓸고 있다던데.
혹시 읽어보신 분 안 계신가요? ㅎ
기사단장 죽이기? 저는 이거 수능 끝나구 읽어보려구요!ㅎㅎ
그 외로는 한강 채식주의자랑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베르나르 소설도 좋았어요!! 특히 개미?
한강 채식주의자는 영어로 읽었어요~
김진명 고구려 ㄱㄱ
그냥 김진명 조정래 소설 재밌어요
역사물을 좋아하시나 봐요 ㅎ
냉정과 열정사이
우리나라 소설은 아니죠?
네
7년의 밤 읽었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글을 쓸 때 호흡하는 게 나랑 안 맞아서 다 읽었지만 별로였음
아버지(김정현)를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보다 재밌게 읽었지만 친구는 아버지의 불륜 스토리 아니냐고 해서 나와 다른 생각에 충격 받았는데
그래서 소설아닌 책을 추천하자면 두뇌보완계획100(김명석)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