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요 [641598] · MS 2016 · 쪽지

2017-04-24 21:47:25
조회수 800

솔직하게 자꾸자꾸 겁이 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11852141

현역때도 못한 걸 재수도 아니고 

반수로 하려고 한다니..... 


중간고사 과목 당 하루씩 공부허고 엉망으로 보고 

이제 슬슬 수능공부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같은데 


솔직히 중경외시에서 반수로 의치한 가는 케이스도 

드문드문 있을까 말까 한거 잖아요.. 


에혀 이럴 시간에 언넝 레포트 제출하고 공부해야져..퓨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하경희공대18학번 · 729759 · 17/04/24 21:58 · MS 2017

    저는 진짜이런분들보면 내가 참 통이 좁구나하는생각이들고 반성..ㅠ.내목표인 대학을 다니시는분이 만족하지못하고 더 위로올라가려고 노력하시는거보면..

  • 잘자요 · 641598 · 17/04/24 22:05 · MS 2016

    목표를 좀 더 크게 가졌으면 좋겠어요.. 전 원래 수의대 놓고 공부했거든요..ㅠㅠㅠ 경희대 좋은 학교지만.. 제가 의치한수 목표인 것 처럼 님은 경대가 목표인 거니까요..!! 화이팅 >♡<

  • 서울 · 702623 · 17/04/24 22:04 · MS 2016

    ㅇㄱㄹㅇ

  • 이대휘짱팬린온미누나 · 488412 · 17/04/24 22:08 · MS 2014

    내얘기 같아서 속으로 왈칵... 주변 사람들이 만류한다고 해서 내가 안할것도 아니지만, 막상 또 하자니 불안감과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쩌나 나는 심리적인 역량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한의대에 수시로 쓸 그릇이 점점 안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