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언어는 어떻게 대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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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수해서 고3때 7등급받던 수리 2등급으로 올리고 잘하던 외국어도 불수능에 안말리고 잘봤는데 오히려 별걱정안했던 언어에서 개털려서 독삼반수하는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불언어일때마다 털렸는데
2009년에 쳤던 4월 교육청, 6월 9월 모평도 어려워서 털렸는데 10월이랑 수능때는 물이라 잘본걸 전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잘본거로 생각했네요
작년에도 중간중간에 교육청이나 사설은 어려울때 털렸는데 6,9가 쉽게나와서 잘본걸 저는 교육청이랑 사설은 문제가 더러워서 그런거고 언어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자위하고 공부 제대로 안했어요. 설사 문제가 더러운 문제가 아니었어도 6월 9월이 쉬웠으니 수능에서도 쉽게 나올거라 생각하기도 했구요
덕분에 제 기억속엔 1등급이었던 언어가 수능에선 4등급받고 재수도 실패하고 말았죠
그래서 요번엔 불언어에도 굴하지않는 실력을 갖고싶은데
불언어를 대비하기위해선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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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컨트롤, 잠을 충분히 잘것,탄탄한 독해력이면 뭐... 불언어라해도 흔들리지않겠죠..
진짜 저도 궁금한... 불언어로 삼수 실패하기 싫음
일단 컨디션 뒷받혀줘야되고 그날 자신감이 좀 붙어서 문제를 풀어야되요.
잘 안풀려도 어차피 좁ㅋ밥ㅋ이야 마인드로 뚫고가야함
그래서 저같은경우에는 물언어라고했던 69평은 쥐투더 망인 반면에 수능은 ㅇㅇ잘나온편
근데 언어 자체가 워낙 수능당일까지도 자신의 점수를 예상하기 힘든 과목 아닌가요
언어는 항상 불안함 ㅠ
불언어면 물 부어서 해결해야되는거 아닌가.....?
헐
소화기를 미리 준비하세요
불언어일 때는 맞불작전 ㄱ 어렵게 공부하세요
어디서 봤는데
계속 문제를 풀다보면 평가원이 어떻게 문제를 풀고 꼬는지 보인대요.
그정도라면 불언어도 끄떡없다는 글을 본적이...
그정도 수준까지 연습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