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퀴어 축제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10582776
저는 평소에 동성애를 볼 때 이렇게 봤습니다.
누군가 이성애를 하든 동성애를 하든, 그건 그들의 자유이고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 동성애의 대상이 내가 된다면 그 친구를 좀 꺼릴 것 같다. 또 커밍아웃을 한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 친구와 어울린다면 나도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질문이 쏟아질까봐. 나는 위선자인가?
저는 동성애와 같은 이유로 성소수자에 대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만, 퀴어 축제는 분명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이 보았을 때 혐오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방식으로 그들의 권리와 차별의 중단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까라는 의문도 들기도 합니다. 뭐 다른 이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누군가의 자유지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양대 자원환경과 생공 중 더 괜찮은 학과를 이유와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명공학과는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까요 취업이나 그런면에서는 괜찮을까요 ?? 예전에...
-
안녕하세요 의대계속 준비하다가 최근데 생명공학과에 관심을 갖게 된...
게이가 성병옮기는 주범임 모텔 샤워기에 균묻히고다님
그건 정말 심각하대요. 직접들었는데 호스로 하......토나와요. 절대 모텔못가요;
뭐 그런식으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성적 취향에 상관 없이 혐오의 대상이 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애초에 동성애와 항문성교성애는 다른거니까요.
진짜 그런식으로 피해주는것들 정부에서 제재해야됨
그런 식의 공연음란은 절대 반대
그거 보고 한때 동성애자 ㄹㅇ 극혐했었음
그거는 보자마자 바로 욕나옴 ㅡㅡ
신경은 안써도 그건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