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과목을 왜했을까요..? (푸념)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10425766
정작 성적 받아놓고
설공점수 안되니까 치대가려고 내빼는거 보는 제가 한심하네요
조금 더 잘볼걸.. 하는 생각도 조금 들긴하지만
그것보단 그냥 투과목 선택해서 점수 깎아먹은 제가 한심할따름..
이걸 보고있는 예비고3 여러분은 모쪼록 후회하지 마시기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정불화 ㅜㅜ 0
갑자기 조금 힘들어서 써보네요 길게 쓰긴 힘들지만 저희.아버지가 가정폭력을...
-
화반어디감 0
중화반응말고
-
선착순 10명 19
-
ㅁㅌ 1
ㅇㄱㅇㄹ
-
반수 생각하고 있어서 내년 예산 짜고있는데요 현역때도 인강만 들었고 내년도 독학...
-
내신 1.21이고 수능 23146 받았는데 특별 서류전형으로 시대 재종 넣으면...
-
우울 메타라서 나도 ㅇㅈ... 7년 영문과 다니면서 학점마녀랑 검머외들한테 치여서...
-
?? 5
?
-
기차지나간당 9
부지런행
-
인하대 차이 0
저거 둘이 다른게 뭔가요? 둘다 똑같은 자전인거 같은데
-
덕코좀 주세요 0
뉴릅이라 덕코 모으기 힘드네 기부좀
-
진학사 0
초대형과 4칸 극상위권 붙을 확률이 어느정돈가요
-
커넥션 풀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나마 체감하기는 함 특히 수2
-
위로는 그 사람이 진짜 최악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을 때 하는 거고 한참...
-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와? @.@
-
더 ㅈ됐건데
-
수산생명의학과 1
들어보셨다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 성적대에서 지방대학교 다른 과 나올바엔...
-
가끔씩 새벽감성에 젖어있을 때 오르비에 쓴 글을 읽어보여 과거의 추억에 잠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
수능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
그 누구도 당신을 해치지 못한다 그냥 그렇다고
-
진짜 빨라야 2월말-3월 초중순 시작일텐데 오티랑 커리 둘러보면서 공부 계획 짜고...
-
200개중 9틀 오늘 오전 9시 (5시간후) 시험인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
김기현 들으려고 했다가 ot 하위 타수까지 싹 훑어보고 왔는데 강의력 김범준이 더...
-
진짜 어케함??
-
ㅇㅈ 12
모솔 탈출 비법 좀요
-
자러 감 1
4시 30분임 ㄷㄷ
-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육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거임... 그게...
-
많이도 했고...
-
석열 비상 계엄 선포
-
허허
-
자기 싫다
-
내 똥글을 이렇게 많이볼리가 없음
-
입어보고 싶게
-
난 잘 모르겠어.. 응
-
난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못 살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3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거라도 할까 진짜 적어도 나한텐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음
-
100이 막 넘네
-
표본분석도 결국 걍 확률쌈이고 마지막에 컷 급변하는것만 체크하고 쓰는것외에는...
-
한남이라 미안해
-
좆같네
-
내가 이뤄내고 싶었던 거 이뤄내는 때 말고는 막 심장이 뛰지가 않음 도파민 중독인가...
-
난 공부하는 거 너무 힘든데
-
엄청나게 운이 좋은 중년 남자 캐릭터인데 러시안 룰렛할때 그냥 자기 머리에 5발쏘고...
-
학점 4.0이상 찍어보고싶다.. 어차피 친구도없고 지잡이라 못할것도업다.. 글고...
-
요즘 잘 안 들어오는 거 보니까 내가 현생을 어느 정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
원서를 게이처럼 쓰는게 맞겠죠.. 작년엔 걍 자신감 빼면 시체였는데 올해는 좀...
-
이게뭐지 0
스크린타임 보다가 당황했네 내가 이렇게 많이 문자를 쳐한지몰랏음 카톡도어니고..
-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
아오 졸려 0
4시 10분임 ㅋㅋㅋㅋ
문돌인데, 투과목하면 어떤 기분이에요?
글쎄요..
공부할 당시에는 특권이나 티켓이라고 생각했었네요..
문과 제2외국어를 표준점수로 반영하는거로 바뀐다면 비슷한 느낌일까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들고 수능보는 기분....?!이요
-17생2러
ㅋㅋㅋ 저도 현역땐 화2해서 폭탄들고 시험봤었죠
결국 터져버렸지만..
지2때는 그나마 편하긴 했었네요
현역재수 둘다 생2했는데 2년동안 가장많이한 후회가 왜 진작 돌리지못했을까 였어요ㅋㅋㅋㅋ
이글을 보는 모든 정시러들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니까 얼릉 돌리시길.....
격공...
재수때 속으로 '이미 1년 했는데 왜 바꿔' 했다가 ㅠㅠㅠ
ㅋㅋㅋㅋ 으아.. 진짜 그생각.. 엄청들었었죠.. ..
서울대를 가려고 2과목 했으나 2과목때문에 서울대를 못가게 되는..
ㅇㄱㄹㅇ
이거 진짜 명문이신듯
서울대를 가려고 2과목했으나 2과목 때문에 대학을 못 가게되는...
그러게 말입니다 서울대가 뭐라고
어 님도 2과목 아니셨나요?
ㅇㅇ 2했음
가군 설기항 나군 한양의 쓰셨다는 그 ㅎㄷㄷ한 스펙
우리 땐 서울대가 나군 ㅎㅎ
저희학교 선배중에 저런 케이스 있던데 거의 리스펙..
게다가 영어 4->1되신 분이라 ㄷ
ㄷㄷ
전 상위권도 아닌데 왜 2를 했을까요
12124 수학에서 검토만 했으면 서강대 썼을텐데
지금점수는 중경시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재필삼선.. 화이팅
와..ㅜㅠ 저도 왜 2한게 후회되고 21233 탐구에서 멘탈만 챙겼어도 서성한썼을텐데 지금점수는 중경시도 힘듬ㅠㅜㅠ아아아
투과목이 또...
서울대를가기위해뽑은칼이나를찌르는아이러니한상황
제 수능때 생2 47점 88퍼 3등급 나왔죠 ㅋㅋㅋ 투과목은 진심 헬파티
생2는 특히 찍기싸움.. 투과목 제도 너무 단점 및 맹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번 입시결과가 폭이든 빵이든간에 서울대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문제보니깐 그만큼 쉽지도 않더만요 ㅋㅋㅋ 그냥 집단 괴물
그러면 수시 100퍼 할껄요
47이 3등급?
생2나 화2는 천재가 아니고선 120% 역량 발휘해도 17문제 다 풀까말까.. 세문제는 찍다싶이해야되서..
저도생2했었어요ㅋㅋ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삼수생 생투러 절친 46인가 45맞고 전사했어요
저도 물2로 인하여 대학 못 갈뻔
생2 다시 하라고 하면 안 할 듯
와 저랑 진짜 비슷한 상황이네요ㅋㅋ큐ㅠㅠㅠㅠㅠ저도지금 설공점수 안나와서 설농이랑 치대 고민중인데ㅠㅠ
힘내세요.. 저희 둘다 좋은결과 있기를
투과목 하지말아요
최소 대학한급간이 내려감
'2016 지2 47 백분위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