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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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겨울철 철봉의 위험성에 대해 나온적이 있습니다
물묻는 손으로 할경우레는 손이랑 같이 얼어버려서 다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제 기억으로 철봉의 온도가 영하 20도? 정도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볼때
1. 제가 잘못들어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이다
2. 실제로 영하 20도 이다.
의 경우를 생각해보았는데
2번의 경우 그때 대기의 온도가 영하 10도(국내)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일반적으로) 없기 때문에
대기의 온도보다 더 낮아질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어떤게 옳은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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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닌가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방향으로 에너지는 이동하기때문에 대기의 온도가 영하10도인데 철봉의 온도가 영하10도가 될순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손이랑 같이 얼어서 다치는 이유는 열전도율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 날씨에 나무를 잡으면 철봉보다 차갑게 여겨지지 않을 겁니다. 열전도율이 낮기때문이죠.
반대로 철( 맞나모르겠네요..) 로 되어있는 철봉을 잡으면 열전도율이 좋기때문에 손의 열을 철봉이 뺏아가버립니다. 그래서 다치게 되는거구요.